2014년 5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천둥번개 내 주변 사람들과
나 자신의 불안을 치유할 약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자연이었다.
자연은 내게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자연은
그저 그 자리에 있었다. 숨김없이 진실했고,
아무것도 따지지 않았다. 자연은 내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아무것도
판단하지 않고 그저 존재할 수
있게 해주었다.


- 기 코르노의《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학생이 되었다》중에서 -


* 자연은 그대로입니다.
자연 그대로 언제나 우리 곁에 존재합니다.
아무 말 없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줍니다.
말이 없지만, 그러나 인간이 자연을 거스르면
무섭게 돌변해 천둥번개를 칩니다.
사나운 채찍으로 바뀝니다.
- 5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어느 때보다
마음을 추스르기가 힘든 시간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평소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읽는 것도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치유와 위로가 필요한
요즈음, 아침편지가 추천하는 따뜻한 책 세 권을 소개합니다.

엄마이기 이전에 여자로, 인생 선배로서
사랑에 대한 딸에게 전하는 조언을 담아낸 <엄마의 주례사>,
정신분석가인 저자가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위로와 공감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가는 심리치유서 <상처 떠나보내기>,
라디오에 보내온 실제 사연들에 작가의 이야기를 더해 써 내려간
너와 나,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 <당신이 좋아진 날>,
이렇게 세 권입니다.

1.《엄마의 주례사》, 김재용
2.《상처 떠나보내기》, 이승욱
3.《당신이 좋아진 날》, 송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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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주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전수연의 '별 그리고 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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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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