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철이 들었다 봄이 오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오면 가을이 오고,
가을이 오면 겨울이 온다는 것을 알았을 때,
철이 들었다고 한다. 씨를 뿌려야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되는 자연의 법칙을 이해했을 때,
철이 들었다고 말한다. 공짜는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우리는 철이 들었다고 말한다.


- 김용욱의《몰입, 이렇게 하라》중에서 -


* 하기야
계절을 모르면 철 들었다 할 수 없지요.
세상 이치, 자연과 우주의 법칙을 모르면서
어찌 사람이 철 들었다 말할 수가 있겠습니까.
삶의 모든 면에도 분명한 이치가 있습니다.
비워야 채워지고, 나누면 커집니다.
그 이치를 모르면 나이가 들어도
철이 없습니다.
(2011년 5월18일자 앙코르메일)
- 8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여름 휴가의 계절, 8월입니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잠시 떠나는 피서길에, 책을 한 두 권
챙겨 넣어 보세요. 자연을 벗 삼아 편안하게 책을 읽다 보면,
몸 뿐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되는 훨씬 의미있는
휴식이 될 것입니다.

7년간 핀란드에서 생활하며 높은 복지와
행복지수를 자랑하는 핀란드의 '행복의 이유'를
살펴본<핀란드 슬로우 라이프>, 인류의 스승인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의 삶을 통해 '왜 사는가'에 대한
답을 성찰해 낸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 25개 사막을
홀로 여행하며 깨달은 인생의 지혜를 담은
<당신에게는 사막이 필요하다>,
이렇게 세 권입니다.

1.《핀란드 슬로우 라이프》, 나유리, 미셸 램블린
2.《소크라테스 예수 붓다》, 프레데릭 르누아르/장석훈
3.《당신에게는 사막이 필요하다》, 아킬 모저/배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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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엔니오 모리꼬네의 곡 'nuovo cinema paradiso'입니다.

몽골 대초원 헨티아이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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