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생의 책' "더 이상 책을
만들지 못한다고 야속해하지 말아요.
지금 만들고 있잖아요. 우리 생의 책. 사람은
누구나 자기 생의 책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믿어요." 그러고는 다시 한 번 내 이마에
가볍게 키스했다.  나는 떨리는 입술로
그이 입을 덮었다. '생의 책'이라는
그 사무치도록 강렬한 말을 다른
어떤 것으로도 흐리게 하고
싶지 않았다.


- 박찬순의《무당벌레는 꼭대기에서 난다》중에서 -


* 누구에게나
자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글로 쓰면 '생의 책'이 됩니다.
그 생의 책이 너무 단조로우면 시시해집니다.
굴곡도 있고 우여곡절도 있어야 재미있게,
감동적으로 읽혀집니다. 인생의 어려움,
장애물이 있을 때마다 내 '생의 책'이
화려해지고 있다 생각하면
힘이 불끈 납니다.  
- 어제 '중년부부학교' 잘 마쳤습니다 -

'중년부부'는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과 꿈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위기를 넘겨야 할 경우도 있고, 새로운 다짐과 결심 속에
더 큰 사랑, 더 큰 믿음으로 더 멋들어진 2막의 인생을
섬세하게 그려나가야 할 시기입니다.

어제 3박4일 일정의 '중년부부학교'를 마치면서
'마음 나누기' 시간을 통해 쏟아낸 '감동의 이야기'를 들으며
참으로 많은 보람과 기쁨과 감사를 느꼈습니다.

어제 있었던 중년부부들의
'마음 나누기' 내용은 다른 많은 부부들에게도
'나의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정리되는대로 다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참여해 주신 중년부부들께 감사드리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부부들이 서로를 믿으며
'건강의 동반자', '믿음의 동반자', '꿈의 동반자'가 되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엘리자베스 브라이트의 피아노 연주로 듣는
에디뜨 삐아쁘의 '장밋빛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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