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늦게 출발할 수도 있다 다 때가 있다.
열 살에 할 일이 있고,
스무 살에 할 일이 있다.
결혼도 성년기를 맞으면 하는 게 좋다.
그때를 놓치면 짝을 구하기 어렵다.
취직도 그렇다. 나이가 들면 취직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반기지 않는다. 하지만
때를 놓쳤다고 끝은 아니다.
늦게 출발할 수도 있다.


- 최성현의《힘들 때 펴보라던 편지》중에서 -


* 맞습니다.
때로는 늦은 출발이
오히려 복이 될 수 있습니다.
단지 위로하기 위해 하는 말은 아닙니다.
늦었기 때문에 전화위복이 된 사람이 많습니다.
선택이 잘못됐거나 방향이 틀렸으면 차라리 때를
놓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음 차례를 놓치지 않겠다는 내면의 굳은 결의와
준비입니다. 때는 다가오는 것이기도 하지만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일민미술관 '불멸사랑 展' 예술치유 프로그램,
  '조송희의 사진모음'으로 소개합니다 -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일민미술관에서
이번엔 '불멸사랑'전으로 옹달샘의 예술치유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전 인류에 걸친 불멸에 대한 사랑이
현대사회에서는 어떠한 가치로 다뤄지는지,
예술이라는 도구로 표현된 6명의 작가의 불멸을
아침편지 가족분들과 함께 만나보고 이어 대화를
통해 서로를 관찰하고 또 직접 그려보는
예술치유의 시간까지 깊은 감동으로
채워졌습니다.

여기에 송하영님의 빛나는 피아노 연주까지!
뜨겁게 앙코르를 외치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조송희님께서 사진으로 그날의 모습을 잘 담아주셨으니
꼭 한 번 보시고 봄나들이 삼아 전시도 직접 가서
보시길 권합니다.  

'불멸사랑'전 전시는 5월 12일까지 열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유리코 나카무라의 'Eternal Field'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불멸사랑전 예술치유' 조송희 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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