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최운영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존재의 중심 삶의 지혜는
불행을 멈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불행 속에서도 건강한 씨앗을 심는 데 있다.
그것은 그만큼 생명의 원천을 신뢰하는 일이다.
역경은 씨앗의 껍질을 벗겨 내는 바람 같아서,
우리 존재의 중심부만 남긴다. 그러면
그 중심부가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 류시화의《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중에서 -


* 코로나 사태는
우리 모두를 시간 부자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많아진 시간을 어디에, 어떻게
쓸 것인가는 각자의 결정입니다. 그리고 그 결정과
실천에 따라서 누구는 크게 성장하고, 어떤이는
그렇지 못할 것입니다. 이번 '코로나19'로 생겨난
이 여분의 시간을 자신 속 깊은 곳의 씨앗과
만나는 좋은 기회로 삼는다면 그 사람은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삶을
열어 갈 것입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 에 선정되신
최운영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도원의 유튜브칼럼(4)] 아이들의 안전은 '옵션'이 아니다



'고도원의 유튜브 칼럼' 네번째 주제는
'아동 학대'에 대한 것입니다.

아직도 기억에 선명한
'여행 가방 속 아동 감금 살해' 사건.
작년 그 사건의 기사와 뉴스를 접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저미고 고통스러웠습니다.
제가 '사회적 힐링'을 본격적으로 생각한
여러 계기 중 하나가 되기도 했습니다.

새해가 되었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험에 처하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고, 그 현장이 가장 행복하고 편안해야 할
가정이라는 것은 사회적으로도 정말 위험한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결코 개인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육체적 고통도 크지만 보이지 않은 그늘과
고통이 아이의 무의식과 정서에 쌓여
그대로 사회로 돌아옵니다.

제도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함께 살펴보아야 할 것은 없을까요?
먼저 선행되어야 할 바탕은 무엇일까요?

같이 생각해보자는 마음으로
짧게 만든 영상이니 한 번씩 관심 가지고
보시면 고맙겠습니다.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집에서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아이들의 안전은 '옵션'이 아니다 유튜브 영상보기
'아침에 차 한 잔, 도원샘과 만나요!' 참여하기
온샘 '1개월 무제한 정규회원권' 바로가기
향지샘과 '가볍게 시작하는 명상단식' 신청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21년 2월 6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