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말은 함부로 하면 안 되는데 나이를 먹으니 주책없이
말이 막 나옵니다.
몸이 늙으니 아마도
입도 덩달아 늙어가나 봅니다.
말은 함부로 하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생각 없이 한 말이 가슴에 꽂힌다니
내 입은 쪼글쪼글해지는 꽃잎,
혼자 제 입술을 가만히 만져 봅니다.


- 노은문학회의《2021 노은문학》에 실린
  박명자의 시〈비수〉전문 -


* 말이 함부로 나오는 것,
나이 지긋한 시인은 겸손하게도
나이 탓, 몸이 늙은 탓으로 돌렸지만
나이 탓이 아닙니다. 몸이 늙어서도 아닙니다.
'생각 없이' 입술을 놀리는 버릇 때문입니다.
나이 들수록 더 깊이 생각하고, 더 순한
말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것은
'비수'를 품고 사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치유적 호흡법'을 중심으로 한 교사연수 에듀힐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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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옹달샘 이너뷰티 명상지도자 백기환입니다.

2022년 힘찬 기운으로
새롭게 도약을 준비하는 선생님을 위해
올해 첫 번째 에듀힐링은 '치유적 호흡법'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들로 준비했습니다.

전신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동작과
깊은 호흡을 함께 익힐 수 있는 '요가 아사나'와
'프라나야마', 청아한 싱잉볼 소리와 깊은 호흡을 이용해
이완과 몰입을 유도하는 '싱잉볼 호흡명상', 다섯 가지
발성법으로 오장육부를 풀어내는 '오장호흡과 건강체조',
숲속을 천천히 거닐며 호흡에 마음을 싣고 자기 안의
평화와 고요함을 회복하는 '걷기명상' 그리고
맑고 깊은 향과 맛을 통해 명상에 젖어보는
'차명상' 등을 함께 하게 됩니다.

몸과 마음의 깊은 휴식과 치유를
도와주는 다양한 호흡의 효과를 느끼고
옹달샘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실제적인 명상법을
익힐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맑은 숲속에서 자기만의
고요한 시간을 가지고 묵은 기운을 비워내고 새로운
기운으로 채우고 싶은 선생님들 그리고 한 해의
시작을 의미 있게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은 시간이 되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옹달샘은 코로나 상황에 맞게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운영되고 있고,
방학을 이용하여 링컨학교 캠프도 잘 운영되고 있으니
안심하고 오셔도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교사인성과 심신치유를 위한 에듀힐링' 신청하기
'웰니스 스테이' 신청하기
옹달샘 '느림보(步) 여행(2기)' 신청하기
BDS, 미네르바 바칼로레아 입학설명회(충주)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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