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이야기가 곁길로 샐 때 기획 아이디어는
가끔 적군이 매설한 지뢰처럼 밟힌다.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곳에서 발원한다.
우리는 누군가와 어떤 주제로 대화를 나누다가
이야기가 곁길로 새는 경험을 한다. 이로 인해
김이 빠지기도 하지만, 뜻밖의 세계가
열리기도 한다. "아니, 네? 뭐라고요?"
호기심을 더 품을 수도 있고,
무심하게 넘길 수도 있다.


- 고경태의《굿바이, 편집장》중에서 -


* 이야기를 하다 보면
갑자기 곁길로 샐 때가 있습니다.
여행 중에 잠시 길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사업을 하다 부도 위기를 맞을 때가 있습니다.
좋은 관계가 삐끗 틀어질 때도 있습니다. 바로
그때가 기회입니다.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만남,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 변곡점입니다.
(2020년 8월 17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청년자원봉사자 모집합니다 -



태풍이 지나가고
곳곳에 쓰러진 나무들이
보입니다. 땅속 깊이 뿌리내리지
못한 나무들은 매서운 비바람을
버텨 낼 수가 없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변화를 따라가며 배우고 적응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믿음이 없다면 언젠간 넘어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옹달샘 청년자원봉사에
선정되신 분들은 옹달샘에서 숙식하며
옹달샘을 찾아주시는 참여자분들을 위해
청소, 설거지, 환경정리 등 여러 봉사활동을
하게 됩니다. 동시에 진정한 자신을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꿈의 방향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과, 명상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됩니다.

아래 사항을 읽어보시고
의미 있는 시간을 꿈꾸는 20-30대
아침편지가족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안내사항
- 선정되신 분들은 9월 1일(금)에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 봉사 기간에는 옹달샘 숙소에서 거주합니다.
- 숙소는 성별이 같은 봉사자와 사용합니다.
- 청년자원봉사는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서번트쉽과 파트너쉽을 형성하고, 힐러의 마음으로
 옹달샘 프로그램을 보조할 수 있는 청년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문의: 1644-8421(담당: 윤혁기, 유하연)

*본인이 작성한 자기소개서와 참여 동기 등을
중요하게 참고하여 선정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BDS 독일 캠프가 열리는
독일 하이델베르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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