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헌 책이 주는 선물 헌책방에 새로 들어온
책을 정리할 때 나는 가장 설렌다.
누군가의 손을 거친 책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느슨한 질감, 냄새, 그리고 무엇보다 책 속에서
때때로 발견하는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들 때문이다.
새 책은 공장에서 태어나 곧장 서점으로 오는 것이라
아직 아무도 펼쳐보지 않은 상태다. 읽은 사람이
없는 책은 아직 책이 아니다. 책은 누군가가
읽었을 때 비로소 책이 된다. 읽히지 않은
책은 글자가 적힌 종이뭉치일 뿐이다.


- 윤성근의 《헌책방 기담 수집가》 중에서 -


* 낯선 거리에서
헌책방을 만나면 아주 반갑습니다.
켜켜이 쌓인 헌 책들 사이에서 보물을 발견하면
횡재라도 한 느낌입니다. 더구나 저자의 사인이나
읽은 이의 밑줄이라도 보게 되면 비밀을 훔쳐본 것처럼
설레기도 합니다. 저자가 쓴 글을 매개로
낯선 이와 만나 친구가 된 듯합니다.
헌 책이 주는 선물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Beyond Dream Beyond College-pathways -
 '꿈너머꿈 진학지도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도 끝이 났습니다.
그 동안 열정을 다해 공부하고 시험을 치른
모든 수험생들에게 수고 많았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다만, 지난 8일과 9일 성적표를 받아 본 수험생 중
40%의 학생들이 재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현실을 대하고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교육의 본질이 대학 입시에 국한된 것은
결코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육 상황에서는
'대입'이 거스를 수 없는 현실임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3년 전 만든 학교가 BDS(대안형국제학교)이고
BDS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참으로 좋은 교육철학을 가진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한 분이
GEM Veritas 대표이자,
미국 대학 입시 컨설팅 전문가이시며,
2022년 한국에서 유일하게 하버드 대학에
두 명의 학생을 진학 시킨 김동렬 대표 입니다.

더욱 반가운 것은 이 분이
저희 BDS학생들을 하버드 학부생들의 자치기구인
'HMC(Harvard Model Congress)'에 연결하여, BDS 학생들 중
11학년(한국나이 고2) 4명을 2024년 1월 8일 서울대에서 개최되는
'하버드 모의 의회 아시아(HMCA)'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신 감사한 분이기도 합니다.

교육이 상업화가 된 대한민국의 교육현장에서
입시주선업체들이 주장하는 AP, SAT를 강조하지 않으며,
꿈과 재능에 대한 확고한 비전만 있다면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입시 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얼마든지 유수한
대학에 진학 시킬 수 노하우와 실적에 자신감을
갖고 계신 교육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김동렬대표를 모시고
대학입시를 고민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자리를 특별히 마련했습니다.

우선적으로는
BDS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위한 자리이지만...
- 한국의 입시&교육과는 다른 교육을 원하시는 분,
- 국제학교& 대안학교 입학을 원하시는 분,
- 본인의 재능을 우선시하고 과열 경쟁 교육에 지친 청소년,
- 상업적인 진학 상담이 아닌 진솔한 코칭을 받고 싶은 학부모님,
- 미국, 캐나다 북미 명문 대학으로 유학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김동렬대표의 교육관과 명문대학에 진학 시킨
노하우와 경험담 등으로 이루어질 이번 세미나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여
바로 신청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선착순 100명이며, BDS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우선 참석 대상이 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BDS 학부모 세미나' 참여 신청하기
'겨울방학 링컨학교' 신청하기
옹달샘 '비움과 채움 스테이' 신청하기
건강명상법 '소리명상 스테이' 신청하기
'2024 아오모리 온천명상 치유여행'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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