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6,500년 전 '황금 인간' 황금 유물 하면
우리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투탕카멘의 황금 마스크일 것이다.
그런데 이보다 3,000년이나 앞서 만들어진
'황금 인간'이 불가리아의 대표적인 휴양 도시
바르나에서 발견되어 세계 고고학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6,500년 전, 흑해 연안 지역에서는
이미 화려한 황금 문화가 꽃을 피우고
있었던 것이다.


- 강인욱의 《세상 모든 것의 기원》 중에서 -


* 나무로 조각한 것이 아닙니다.
돌을 망치로 다듬어 만든 것도 아닙니다.
신석기, 청동기 시대에 겹치거나 그 이전에
이미 황금을 녹여 만든 '황금 인간'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문명의 뿌리를 찾아 올라가면 갈수록
놀라운 사실을 발견합니다. 모든 것은 인간 정신과
예술에 연결돼 있고, 끝내 변하지 않는 황금처럼
그 본질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김장김치 사전 예약받습니다 -



안녕하세요.
치유 음식연구소 소장 김미란입니다.

가을밤 별을 바라봅니다.
낮에는 단풍이 풍악을 울리며 떠들썩하지만서도,
밤하늘은 어찌나 깊은지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있는 별들을 하염없이 바라보게 됩니다.
가을 별이 뜨거운 여름 태양을 잊으라
위로하는 듯합니다.

유난히 비가 많았던 올여름
옹달샘 농부는 혹여 배추가 무를까 노심초사
벌레, 두더지와 사투를 벌이며 무와 배추를 지켜냈습니다.
그리고, 가을이 깊어갑니다.

아침 마당은 서리에 젖어있고
코끝에 스치는 밤공기는 매콤합니다.
농원의 배추와 무에 살이 차오르는 걸 보니,
아니 벌써 김장철이로군요!
옹달샘의 김치를 준비할 시간입니다.

치유 음식연구소 김장이 궁금하신가요?
뜨거운 태양 아래 빨갛게 말린 태양초 고추는
빛깔을 살피고, 곱게 빻아 준비합니다.
지난해 담가둔 새우젓은 맛깔나게 익었는지,
저장고 깊숙이 모셔둔 간수 뺀 소금이 너무나 귀히 느껴져,
뚜껑을 열어보며 항아리를 매만집니다.

올겨울 우리 가족의 밥상을 책임질 김치
이번 김장에도 농원에서 직접 생산한 채소들과
음식연구소에서 직접 담근 맛깔난 젓갈, 정성을 들여 준비한
갖은 재료들로 깨끗하게 담가 보내드립니다.

직접 김장하기 어려우신 분,
자녀들을 비롯해 고마운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음식연구소의
비법까지 담아 보내드리는 이번 김장 사전 예약으로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맛, 치유와 위로가 되는
옹달샘 김치와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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