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아기 예수의 구유 우리는
구유까지 가는 눈 덮인 오솔길에
1미터마다 촛불을 밝힌다. 소나무, 자작나무,
솔송나무 사이로 촛불들이 구불구불하게 놓이고
하늘에 별이 반짝이는 광경은 정말이지... 완전히
마법이다! 그 광경은 아이들에게 트리나 선물보다
큰 의미를 안겨준다. 내 손녀는 두 살에 맞은
크리스마스 때 아기 예수의 구유를 처음
보고는 몇 년 후에도 '숲속의 아기'
이야기를 했다.


- 타샤 튜더의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중에서 -


* 말구유,
소나 말의 여물통입니다.
강보에 싸인 아기 예수를 뉘었던 자리입니다.
누울 자리가 없어 뉘었던, 어쩌면 가장 누추하고
보잘 것 없었던 곳이, 그가 누음으로써 가장 거룩하고
성스러운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세계 역사도 바꾸는
마법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에 맞은
크리스마스 기억이 많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마법, 무궁한 이야기를
만들어 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메리 크리스마스! -
 아침편지 가족 모두에게
 성탄의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2024 아오모리(靑森) 온천명상 치유여행', 빈자리 안내 -



안녕하세요.
아침편지여행 대표 아침지기 백기환입니다.

오늘은 기쁜 성탄절,
모두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내년 2월, '아오모리 온천명상 치유여행',
빈자리가 몇 자리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맨처음 방문하는
'스카유 온천'은 300년 역사를 가진, 일본
온천 제1호로 불리는 곳으로 일본 사람들도 평생에
한 번이라도 다녀오기를 바라는 명소 중의 명소입니다.
아직도 일본만의 혼욕의 전통을 유지하는 '문화 유적'이기도
하며, '일찌기 아침편지여행에서 여러번 답사 끝에 발굴한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번에 처음 가는(참으로 어렵게
예약을 할 수 있게 된) '이와키소' 온천도 한 번쯤
꼭 가볼 만한 곳입니다. 뜨거운 노천탕 물에 몸을
담그고, 쏟아지는 하얀 눈을 맞으며 명상하는
시간도 기대가 됩니다.

바닷가 혼욕온천 후로후시에서 일몰을 바라보며
파도 소리와 함께 젖어드는 '해수온천명상'도
다시금 머리에 그려집니다.

또한 아오모리 시내에서 누리는
자유 시간과 미술관 산책, 히로사키 성의 눈 덮인 정원과 거목들,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크기와 작품성을 자랑하는
다치네푸타 관람 등 어떤 여행에서도 누릴 수 없는
다양하고 깊은 맛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다녀가신
많은 분들이 '명품 치유 여행'이라 말씀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세상이 온통 흰 눈으로 뒤덮이는 설국(雪國)에서
뼛속까지 파고드는 깊은 이완과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과
영혼을 씻어내주는 '휴식과 치유를 위한 여행'이
필요한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여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그동안 쉴 틈 없이 열심히 달려온
나 자신을 위해, 이제는 진정한 '휴식'이 필요하신
그 누군가를 위해 가장 좋은 '여행선물'을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앞으로 새로운 꿈과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번 여행에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소리 없이 내려 쌓이는 흰눈,
온몸이 녹아내리는 뜨거운 온천물,
정갈하고 깊은 맛을 품은 건강한 음식들
그리고 좋은 꿈을 가지고 살아온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지난 삶을 위로받고 또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할 '아오모리 온천명상 치유여행!'
많은 분들의 동행을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2024 아오모리 온천명상 치유여행' 신청하기
'아오모리 온천명상 치유여행' 사진모음
옹달샘 '비움과 채움 스테이' 신청하기
건강명상법 '소리명상 스테이' 신청하기
'고도원 오혜숙과 함께하는 50일 생활단식'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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