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침묵과 용서 그런 건
용서가 아니야.
하진은 엄마에게 말했다.
십 년이 지나고서야 겨우 말할 수 있었다.
엄마, 내 침묵은 용서가 아니야. 내 침묵은
나를 위한 거였어. 나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가 지금까지는
침묵밖에 없었던 것뿐이야.


- 안보윤의 《밤은 내가 가질게》 중에서 -

* 고함과 비명보다
더 크고 깊은 건 침묵입니다.
침묵은 마음의 빗장을 걸어 닫을 수밖에 없는
소리 없는 절규입니다. 터져 나오지 못하는 비명을
질러본 적이 있습니까? 짐승의 포효 같은 절규를
삼키며 침묵해 본 적이 있습니까? 완전한
침묵 속에 용서는 시작됩니다.
영혼의 용서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고도원과 함께 하는 50일 생활단식' 11일차 -

어제로 10일 동안의 '본 단식'을 마치고
오늘부터는 회복식에 들어갑니다. 본 단식 때처럼
하루 세끼 '된장차'를 마시면서 점심과 저녁은 '유니웰'에서
만든 '우주를 담은' 생식을 먹습니다.  
체중은 4.5kg 줄고, 제가 봐도
얼굴이 환해졌네요.  

 '50일 생활단식 11일차' 블로그 보러가기→



- 새해 새 출발을 위한 '옹달샘 잠깐멈춤' 스테이 신청 안내 -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윤혁기입니다.

한차례 흰 눈이 내리고
더 깊은 겨울로 들어서는
요즘입니다.  

겨울은 자연의
잠깐멈춤과 같습니다.
겉으로는 모든 걸 비워내지만
속으로는 새로운 채움을 준비합니다.  
우리에게도 새 출발을 위한  
잠깐멈춤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옹달샘 잠깐멈춤 스테이는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이완명상'
나에게 주는 치유의 울림 '싱잉볼 명상'
오장 육부를 건강하게 하는 '소리명상'으로
그동안 바쁜 일상으로 돌보지 못했던
몸과 마음에 깊은 휴식과 회복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잠깐멈춤의 시간은
멈춤이 아니라 앞으로 더욱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2024년 첫 잠깐멈춤 스테이는
의미 있는 새 출발을 응원하고자 특별히
20% 할인된 금액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잠깐멈춤 스테이 신청하기
링컨학교 '리더십캠프(2기)' 신청하기
옹달샘 '비움과 채움 스테이' 신청하기
건강명상법 '소리명상 스테이' 신청하기
'2024 아오모리 온천명상 치유여행'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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