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괴로운 불면의 밤 잠은
어젯밤에도 저 멀리 있었다.
참으로 지긋지긋한 이 불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건만 요즘 들어 더욱 악화되었다.
나이 들어 더욱 그런가 보다 여기지만, 그보다는
뭔가 오래전부터 내 속에 자리한 불안이 더
커져서일 게다. 이번 수도원 기행으로
그 불안이 치유되기를, 아니 치유의
실마리라도 찾을 수 있기를 바랐다.


- 승효상의 《묵상》 중에서 -


* 세계적인 건축가도
불면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에 위로를 받습니다.
불면의 원인은 만가지입니다. 특히 남이 가지 않는
창조의 길을 가는 사람에게 불면은 운명과도 같습니다.
열정과 소명감으로 버티기는 하지만 괴로운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육체는 잠들고 싶어도 뇌세포와 심층의식은
잠들지 못하고 늘 깨어 있는 것입니다. 불안, 막막함,
스트레스, 긴장상태가 창작자의 잠을 빼앗지만
그때 비로소 불멸의 설계도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50일 생활단식' 29일차 -
단식이 길어질수록 육체의 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님을 절감합니다. 내면의 영성과 지적 능력을
갈구하고 그것을 채우기 위한 영적 통로임을 실감합니다.

'50일 생활단식 29일차' 블로그 보러가기→


- Beyond Dream; Beyond Border - Germany -
'꿈너머꿈, 국경 너머의 배움' - BDS 독일캠프



Hallo zusammen, hier ist Julie Lee von BDS
안녕하세요, BDS 줄리입니다.

17세기 유럽 청소년들에게
엄청난 동기부여를 안겨준 '애덤 스미스의 그랜드 투어'가
있었다면,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는 '고도원님과
함께하는 BDS 독일 여행'이 있습니다.

1차로 작년 8월 처음으로 진행되었고,
그 놀라운 결과에 힘입어 올해 7월 2차가 다시 진행됩니다.

작년 독일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보여주었던
매일 눈에 띄게 달라지는 눈빛과 폭풍 성장의 모습,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몇 달 동안 식지 않았던
열기와 감동 감사 연락에 큰 힘을 얻습니다.

2024년 7월 떠나는
'꿈너머꿈 독일캠프'(제2기)는
일반 유학원이나 외국 학교에서 만들어 놓은
기존의 프로그램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옹달샘의 BDS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
자부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와
현실에 맞게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이 기회를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주었으면 좋겠다는 소망과
사명감으로 준비한 이번 '꿈너머꿈 독일캠프'에
여러분의 많은 호응을 기대합니다.



"나에게 독일 캠프란, 헤세를 보고
괴테와 걸으며 새로운 길을 내어보는 기회였다"
- 참여자 BDS 강*론(고1)

"인생의 터닝포인트이자 특별한 도전이었다"
- 외부 참여자 이*현(중2)

"지쳐있던 삶에 휴식이고 현명한 투자였다"
- 외부 참여자 김*연(고2)

대한민국 청소년으로서 반짝이는 북극성과도 같은
꿈과 꿈너머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자녀를
더 응원하기 위해, 독일인의 가정집에서 생활하며
그들의 삶과 문화를 경험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망설이지 말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BDS 입학처
070-7525-5517

BDS 행정실
070-7525-5526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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