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1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좋은 추억이 많은 아이 좋은 추억, 특히 어린 시절
가족 간의 아름다운 추억만큼 귀하고 강력하며
아이의 앞날에 유익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사람들은 교육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한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간직한
아름답고 신성한 추억만한 교육은 없을 것이다.
마음속에 아름다운 추억이 하나라도 남아 있는 사람은
악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추억들을
많이 가지고 인생을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삶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할 것이다.


- 도스토예프스키의《카라마조프의 형제들》중에서 -


* 어린 시절의 좋은 추억은 이야기가 되고,
그 이야기는 다시 글로, 그림으로, 음악으로 되고,
종국에는 그 아이의 삶이 됩니다. 꿈이 없고 정서가 메마른 것은
가슴에 품은 추억과 이야기가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최고의 가정 교육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이며,
최고의 사랑은 그 추억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 국립극장,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

겨울 방학을 맞아, 2004년 초연 이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적 공연으로 자리잡은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를 아침편지 가족들께 소개합니다.

만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객석에서 조용히 숨죽여 보는 공연이 아니라, 국악반주에 맞추어
마음껏 노래하고 춤추며 함께 즐기는 '놀이형' 국악공연입니다.

그리고, 공연 전에는 공연장 로비에서
국악기 전시 시연회가 열리게 되므로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고
공연 후에는 주인공 깨비가족과 사진촬영도 할 수 있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즐거운
산교육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아침편지 가족분들께
200석에 한해 55%할인된 가격으로 소개해 드리는 것이니,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겨울방학 나들이가 되시길 바랍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자세한 내용을
참고하셔서 예매하시면 됩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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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감독 : 황병기
- 출연 : 국립국악관현악단, 노래패 "예쁜 아이들"
- 공연시간 : 1시간 10분
- 등급 : 만 4세(48개월)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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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일시 : 1월19일(토) 오후 4시
- 공연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 예매좌석수량 : 으뜸석 200석
- 관람료(할인가격) : 30,000원 → (55%할인) 13,500원

- 예매처 :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 클릭('상세정보'도 나와 있음)
- 문의 : 02-322-6380(이하림 부팀장)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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