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정현애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마음의 해방 당신이 입 밖으로 내뱉은
말 때문에 누군가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내뱉지 않고 삼켜버린 말 때문에
상처를 받는 사람도 있답니다.
진실은 아름답습니다.


- 파울로 코엘료의《마법의 순간》중에서 -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말 때문에 오해를 하고 상처를 받고 사는가.
진실된 말도 상처를 줄 수 있고, 꼭 했어야 하는 말을
하지 못해서 상처와 마음의 병을 줄 수도 있답니다.
서로의 마음을 해방시키는 말을 건네야 합니다.
진실이 우선이고, 그 다음은 축복의 말입니다.
좋은 글 올려 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정현애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생일 축하 및 십시일반(2014년6월) 결과 보고 -

지난 6월 한 달 동안의
십시일반 모금 결과와 세월호 관련 후원,
생일 축하 등 여러가지 뜻으로 십시일반에
참여하신 분들의 명단을 아래<첨부문서>에
올려 놓았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멀리 미국 플로리다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후원하시며 남겨주신 이혁우님의
글을 마음을 나누는 뜻에서
아래에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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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우 [한인회 S.F.K.G.A.]  

안녕하세요?
저는 멀리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살고있는 교포 이혁우 입니다. 매일 아침편지를
즐겨읽는 구독자이기도 합니다.

먼저 이렇게 인재에 의한 재난이
저의 고국에서 일어났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참사를 당하고 가족과 친지를 잃고 슬픔과 절망에
빠져 있을 유가족 분들께는 어떤 위로도
격려도 도움이 안되겠죠.

오늘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저번에 한번 아침편지에서 참사 유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는 글을 읽었어요.
이 얘기를 저희 협회 약칭 [S.F.K.G.A.]회원들께
알리고. 이에 회원들께서 후원을 결정하고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조금 모았습니다.

후원자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박명호. 송지행. 김창식. 김형규. 김창식.
노승일. 노윤석. 신용민. 유철회. 이혁우.
정윤옥. 홍은숙. 서준석. 서양배. 박상만.
이종화. 이재윤. 빈주원. 한인회 [S.F.K.G.A.]
이봉문[신부님].

위 외에 다수의 골프 회원님들께서
참가해 주셨습니다. 끝으로 힐링 캠프에
참석하시는 유가족 여러분의 아픔과 정신적인
고통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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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우님외 후원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멀리 미국에서 보내주신 치유와
위로의 힘, 옹달샘에서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영화 '인어공주'의 OST중 'Love Theme'입니다.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첨부문서(십시일반 결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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