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오기 비슷한 힘 속이 상할 법도 했지만,
거절로 인한 상처나 좌절감보다는
오기 비슷한 힘이 솟았다. 대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인생을 통째로
곱씹으며 깊은 자괴감에 빠진다. '나는 이것밖에
안 되는 존재구나. 누구도 나와 함께하고 싶어
하지 않는구나. 인생을 헛살았구나...' 반면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처럼 반응한다.
'반드시 잘 해내서 내가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줄 거야.' 그리고 그 일에
더 열정적으로 뛰어든다.


- 현승원의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 중에서 -


* '오기'가 아닙니다.
자존감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일희일비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태산 같은 믿음과 사랑이 있기 때문에 외부의
거절이나 타인의 잣대로 손상받지 않습니다.
인생의 역경과 환란은 더 열정적으로
더 큰 도전을 하도록 도와주는
촉매제일 뿐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BDS 독일 캠프 추가 모집 안내 -
Beyond Dream; Beyond Border - Germany
'꿈너머꿈, 국경 너머의 배움 - 독일편'



guten Morgen, wie geht es Ihnen
아침편지 가족여러분 안녕하세요.
BDS 입학처장 줄리입니다.

지난주, BDS 학생들은
옹달샘을 방문한 독일 JNG 학생들과  
4박5일 동안 캠퍼스 생활을 함께 하였습니다.  
서로의 언어와 역사, 그리고 문화를 교류하고
싱잉볼, 통나무, 요가와 선무도 명상을 함께하며
깊은산속 옹달샘이 주는 자연의 축복을
마음껏 누렸습니다.

옹달샘 스테이로 오신
참여자분께서 식사를 하시며
혼잣말로 "BDS 학생들은 정말 축복받았어"
하신 말씀을 저도, 또 우리 학생들도 들었습니다.

감히 축복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 독일 친선 축구 경기에서 연장전, 승부차기의
접전 끝에 경험한 짜릿한 승리의 쾌감. 서로의 예의와
매너를 지키며 진행된 플레이에 대한 기쁨. 링컨 도서관에
배치된 책들을 함께 읽으며 키운 꿈과 꿈너머꿈. 옹달샘
나눔의집 음식과 재료를 영어로 소개하는 즐거움.
아직 서투르지만 서로의 모국어인 한국어와
독일어를 게임으로 배우며 소통하던 재미.
일대일로 짝꿍이 되어 기숙사 밤 늦은
시간까지 재잘재잘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인생의 멋진 추억과
친구를 만들었습니다.

전국의 아침편지 가족들에게
우리 학생들의 멋진 추억을 영상으로 보여드립니다.

오는 8월8일에 출발하여, 10박 11일의 동안
독일의 문화, 교육 그리고 예술을 함께 향유할
참가자를 추가 모집합니다.

1. 독일 시골 가정에서의 스테이(1인 1가정)
2. 공립 학교에서의 2박 3일 스쿨링
3. 유서 깊은 독일 문화유산 방문
4. 근대 문화와 철학의 발상지, 독일의 대학(유학생과의 만남)




독일의 교육 그리고 철학과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한 번쯤 방문해 봐야지 하신다면,
또 단순한 여행만이 아니라 독일 내부로 들어가
깊이 있는 교류를 원하신다면, 모처럼의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BDS 독일캠프' 신청하기
'독일 JNG&BDS 학생 교류 캠프' 영상보기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BDS 여름캠프'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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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비채명상' 신청하기
'몸요가 마음요가' 신청하기
'몽골에서 말타기 2023' 참여 신청하기
깊은산속 '링컨학교 비전캠프(10기)'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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