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손짓 사람은 생후 9개월쯤이면,
그러니까 걸음마나 말을 떼기도 전에
이미 손짓을 시작한다. 물론 태어난 직후에도
손짓을 하지만 이 동작이 의미를 띠기
시작하는 것은 9개월이 지나서다.
손짓은 신기한 몸짓이다. 어떤 다른
동물도 손짓을 하지 않는다.
손이 있는 동물이라도
마찬가지다.


-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의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중에서 -


* 대화를 할 때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손짓을 합니다.
손짓을 보노라면 그 사람의 의중이 더 잘 읽힙니다.
때로 우리는 말없이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사랑하는 이의 몸을 만집니다. 손짓은 말보다
더 많은 뜻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손짓 하나로 더 가까워지고
손짓 하나로 멀어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아침편지 후원의 날, 동참해 주세요 -



추석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10월의 첫 월요일, 오늘은 매달 진행되는
'아침편지 후원의 날'입니다.

나눔과 기부는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회적 경제적 약자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더 넓은 의미에서
그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물질로 마음으로
표시하는 것입니다.

당장의 의식주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내가 가진 것의 일부를 후원을 하는 것이 전자라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회복과 치유'와 '사회적 힐링'을 꿈꾸며
후원하는 일은 후자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비롯된
비영리 재단법인 '아침편지 문화재단'과,
재단이 운영하는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은
바로 이런 '사회적 힐링'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일수록
더욱 심하게 겪을 수 있는 정서적인 결핍과
스트레스, 외로움, 불안함, 몸과 마음의 고통을
어루만지고 치유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아침재단과
옹달샘이 할 수 있는 고귀한 일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3년 동안
어렵게 견디고 버텨온 아침재단과 옹달샘이
지속 가능한 재단으로 더욱 건강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의 마음을 보태 주세요. 매달
1일에 소개하는 '후원의 날'을 기억하며
기꺼이 참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시면 '일시후원',
'정기후원', '한울타리 소울패밀리' 모두 클릭 몇 번으로
쉽게 참여 가능합니다. 혹시라도 잘 안되시거나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1644-8421로 연락 주시면
속히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다를 만드는 '3%의 소금'처럼,
아침편지와 옹달샘이 가는 '사회적 치유'의 길에
뜻을 함께하는 '소금'이 되어 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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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명상법 스테이' 신청하기
옹달샘 '느림보(步) 명상 여행'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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