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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체육대회에 들어가기에 앞서 가볍게 몸을 푸는 여행팀.
이제 스트레칭은 습관이 되어버렸다.



"1조! 1조! 화이팅!!!" 화이팅을 외치며 전열을 가다듬는 1조 조원들.




이번 경기는 '13인 14각'.
완벽한 호흡을 위해서 묶은 다리를 다시한번 점검하고 있다



골인! 다같이 힘을 모아 결승점에 골인하는 순간.
생생한 표정들이 살아있다.



이번에는 '2인 3각 릴레이'.
3조 조원들이 출발에 앞서 서로의 다리를 단단히 묶고 있다.



'하나둘,하나둘!' 구령을 맞춰가며 뛰는 1조 남경민님과 이현주님.



이번 체육대회는 세대화합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힘차게 뛰는 5조 박시영님과 손문규님.



두명씩 릴레이로 모두 갔다오면,
마지막 한사람은 빨리 뛰어가 풍선을 불어 터트려야 한다.



있는 힘껏 풍선에 숨을 불어넣고 있는 한동훈님.
표정이 예술이다.



이번 게임은 '꼬리잡기'.
기차놀이를 하듯 길게 한 줄로 늘어서
맨 뒷사람의 허리에 매달린 풍선을 잡아 터트리면 이기게 된다.
양팀 선두에서부터 좌우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응원 한 마당.
다른 조들이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는 동안 남은 조들은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앞에 선 응원단장은 2조 조장 이순희님.



긴장되는 '가위!바위!보!'.
이기면 줄다리기에서 좀 더 유리한 지형을 선택할 수 있다.
왼쭉부터 3조 조성일님, 1조 정상철님.



'영차~! 영차~!' 힘찬 구령소리와 함께 줄다리기가 시작되었다.
사진만으로도 그 뜨거운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모두 너무나 열심들이다.



아! 아쉬운 승부였다.
온 몸을 던져 끝까지 열심히 당겼지만 결국 승리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



시상식. 오늘의 모든 행사를 마치고 시상식이 열렸다.
고도원님이 마라톤 1등을 오정현님(오른쪽)과, 꼴찌에게도 상을 주는 몽골 전통에 따라
'영광의 꼴찌'를 한 류현정(가운데)님에게 화관과 함께 작은 선물을 건네고 있다.



오늘의 체육대회 우승은 5조에게 돌아갔다.
수상 후 환호하고 있는 5조 조원들과, 대표로 답례인사를 하는 조장 손문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