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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만들기, 연날리기, 시상 연전시회 연에 적힌 사연


연 만들기에 열중하는 몽골 여행팀.
손윤숙님(왼쪽)과 하연숙님(오른쪽)이 머리를 맞대고 앉아
어떻게 하면 연을 더 잘 만들까 열심히 궁리를 하고 있다.



꽃도 붙이고, 글도 쓰고...
각 조별로 6~8개 정도씩 분배된 연 재료를 놓고 2인 1조가 되어
연을 만들고 있다.



'연 편지'.
연과 함께 하늘 높이 띄워 보내기 위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담은 글귀를 적고 있다.



다양한 재료들.
연을 만드는데 야생화까지 이용하고 있다.
연을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아이디어가 동원되었고,
서로 우의를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완성된 연.
연에 그려진 그림에 동심이 가득 담겨 있다.
자신들이 만든 연을 자랑스럽게 들어 보이고 있는 오기남 김미화 부부.
오기남님은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시다.



게르 안에서도 연을 만들고..
캠프 내 곳곳에서 연만들기가 한창이다.
연에 무언가를 열심히 담고 있는 전안나님과 류명희님.



늦은 밤 순시(?).
날이 저물어 깜깜한 밤에도 연 만들기는 계속되었다.
고도원님과 윤나라실장이 늦은 밤까지 연을 만들고 있는 여행팀을 돌아보고 있다.



촛불 앞에서...
전기가 귀한 몽골에서는 밤에 촛불을 켜놓고 지내야 한다.
늦은 시간까지 연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류명희님과 한동훈님.







누가 누가 잘 만들었나?
가장 잘 만든 연을 각 조에서 뽑힌 심사위원들이 선정하여 시상식도 가졌다.
영예의 수상자들이 나와서 자신들의 연을 자랑스럽게 높이 들어 보이고 있다.



연 해설.
손윤숙님이 수상작으로 뽑힌 자신의 연을 소개하고,
연 안에 적힌 사연을 직접 읽어주고 있다.



"말 잘못 타면 여자된다?"
익살스러운 제목과 그림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고등학생 김도담님과 황성근님이
왜 말을 타면 여자가 되는지를 설명해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더 높이, 더 멀리...
저녁 노을의 몽골 하늘 위로 잘 만들어진 연이 아름답게 날고 있다.
하늘과 연과 연을 날리는 사람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연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