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아침편지 달력으로보기 요약글보기 리스트보기 내가 모은 아침편지 통합 검색 모두 검색 아침편지 느낌한마디 2002 2001 2003 1 2 3 4 5 6 7 8 9 10 11 12 이번달 높이 나는 갈매기가 멀리 본다 2002.1.1. 화요일 아침이었다. 그리고 새 날의 태양이 잔잔한 바다의 잔물결을 헤치고 금빛으로 번쩍거렸다. 오는 세월은 희망으로 빛나고 흥겨.. 더보기 > 유쾌한 사람 2002.1.2. 수요일 유쾌한 사람은 자기 일에만 몰두하는 사람이 아니다. 때론 자신의 일을 전부 제쳐놓고 타인의 문제에 전력을 쏟는 열정이 있는.. 더보기 > 여자의 서랍 2002.1.3. 목요일 달리의 조각 타오르는 여인은 아홉개의 서랍을 가지고 있지. 닫힌 서랍은 비밀의 창고 안으로 잠긴 마음의 문은 불길 속에.. 더보기 > 나무같은 사람 2002.1.4. 금요일 "나무는 한 번 자리를 정하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아. 차라리 말라 죽을지라도 말이야. 나도 그런 나무가 되고 싶어. 이 사랑이.. 더보기 > 첫 마음 2002.1.7. 월요일 1월 1일 아침에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처음 펼치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 더보기 > 실컷 울고난 뒤의 평화 2002.1.8. 화요일 큰 깨달음이란 곧 큰 체념을 일컬음이다. 누구나 어린 날들을 기억할 것이다. 한바탕 속 시원히 큰 울음을 울고난 후, 마음 속.. 더보기 > 위대한 똘레랑스 2002.1.9. 수요일 똘레랑스한다는 것, 그것은 견딘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지워진 부담을 견디는 것처럼 말입니다. 똘레랑스한다는 것은, 내가 .. 더보기 > 말을 잘하는 사람 2002.1.10. 목요일 "나는 말주변이 없어"하는 말은 "나는 무식한 사람이다","둔한 사람이다"하는 소리다. 화제의 빈곤은 지식의 빈곤, 경험의 빈.. 더보기 > 몸속의 난로 2002.1.11. 금요일 설령 나이를 먹어도 풋풋한 시원(始原)의 풍경을 가슴속에 가지고 있는 사람은 몸속의 난로에 불을 지피고 있는 것과 같아서 .. 더보기 > 발자국 2002.1.14. 월요일 눈길에 난 발자국만 보아도 서로 사랑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 눈길에 난 발자국만 보아도 서로 사랑하는 사람의 발자국이라는 .. 더보기 > 나의 인생, 나의 해석 2002.1.15. 화요일 인간이란 누구나 각자 해석한 만큼의 생을 살아간다. 해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는 사전적 정의에 만족하지 말고 그 반대어도 .. 더보기 > 찰리 채플린의 영화 2002.1.16. 수요일 찰리 채플린이 처음 영화에 출연했을 때 감독은 그에게 다른 인기 배우의 흉내를 내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채플린은 그 누구의.. 더보기 > 담쟁이 잎새 하나 2002.1.17. 목요일 그런데 어찌 된 일인가? 두드리는 것 같은 빗발과 불어대는 바람이 밤새 계속되었는데도, 벽돌 담 위에는 담쟁이 잎이 한 장 .. 더보기 > 아버지의 집 2002.1.18. 금요일 언덕이 끝나는 데서 드디어 그가 자기 집의 연기 오르는 지붕을 알아볼 수 있었을 때는 저녁이었는데, 하지만 그는 자기의 비.. 더보기 > 이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2002.1.21. 월요일 마음이 울적할 때 저녁강물 같은 벗 하나 있었으면 날이 저무는데 마음 산그리메처럼 어두워올 때 내 그림자를 안고 조용히 흐.. 더보기 > 작고 보잘것없는 것 2002.1.22. 화요일 욕망은 끝이 없다. 욕망은 욕망을 부른다. 욕망이 충족된다면 그것이 무슨 욕망이겠는가. 욕망은 점점 크고 거대해진다. 크고 .. 더보기 > 큰 바위 얼굴 2002.1.23. 수요일 이곳 아이들이 큰 바위 얼굴을 쳐다보며 자라난다는 것은 큰 행운이었다. 왜냐하면 그 얼굴은 생김생김이 숭고하고 웅장하면서.. 더보기 > 35세에 깨달은 것 2002.1.24. 목요일 "인생에서 제가 깨달은 한 가지 사실은, 삶이란 무엇인가를 깨닫기 전에 우리는 35세를 넘어버린다는 겁니다. 처음에 나는 빠.. 더보기 > 윗사람을 놀라게 하지 말라 2002.1.25. 금요일 이제 해서는 안 될 일 두 가지: 1. 보스를 놀라게 만들지 마라. 보스가 놀라지 않도록 하는 것은 부하가 할 일이다. 설사 그 .. 더보기 > 윗사람의 처신 2002.1.28. 월요일 최상의 지도자, 가장 이상적인 지도자는 아래에서 그를 알아준다. 그의 존재마저 부하들에게 의식되지 않는다. 그 한 단계 아.. 더보기 >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 2002.1.29. 화요일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행위는 타인을 위로한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우리는 타인의 말을 들어줌으로써 그를 최.. 더보기 >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았다고? 2002.1.30. 수요일 선사(禪師)는 내게 말한다. 한 젊은 스님이 선방에서 오랜 세월 화두를 붙잡고 수행에 정진했다. 그러던 어느 날 젊은 스님이 .. 더보기 > 아침편지의 '꿈너머꿈'을 함께해 주세요! 더드림 한울타리 소울패밀리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인가받은 문화예술단체입니다. 나의 후원내역 보기 | 기부금 영수증 신청 아침편지를 받는 다양한 방법들 이메일로 받기 App(앱)으로 보기 음성 아침편지 중국어 아침편지 문의 및 연락 1644-8421, 043-723-2033 아침 편지 관련문의 강연 및 인터뷰 문의 후원 관련 문의 아침편지 로그인 로그인 이메일 비밀번호 로그인 상태유지 아침편지 가족되기 비밀번호 만들기 비밀번호 찾기 회원이 아니어도 소셜 계정으로도 로그인 할 수 있습니다. 첫로그인 할 때만 SNS 계정을 설정하면 다음 접속부터 대표계정 하나만으로 자동 로그인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