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랑의 공간, 자유의 공간 진정한 사랑은
어느 한때의 열병이 아닙니다.
서로 간에 자유의 공간을 인정하고
상대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칼릴 지브란의 표현대로 '하늘 바람이
둘 사이에서 춤추게 하는 것'입니다.
열병은 지나가는 것, 그러나 사랑은
영원히 남는 것입니다.


- 류해욱의《그대는 받아들여졌다》중에서 -


* 펄펄 끓어오르는 사랑,
활활 불태울 수 있는 사랑의 열정,
그러나 그 사이에 자유롭게 훨훨 날 수 있는
자유의 공간도 필요합니다. 하늘 바람이 둘 사이에
춤추게 하는 자유의 공간, 이런 공간이 존재할 때
펄펄 끓는 사랑도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사랑의 공간이 곧 자유의 공간입니다.
- '힐링허그 사감포옹' -
   4월5일(토) 광화문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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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언론사 인터뷰 요청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사감포옹 영상보기

오는 4월5일(토)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힐링허그 사감포옹' 플래시몹 두번째 행사가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많은 학교, 기업, 지자체에서
"우리 학교(기업, 지역)에 와서 사감포옹을 한 번 해주시라"는
요청을 하고 계십니다. 아래 메일이나 전화로 문의해 주시면
적절한 시간을 조정하여  함께 해드리겠습니다.
(ask@godowon.com, 1644-8421 담당:윤나라 수석실장)

그러나 여러 언론사 인터뷰 요청은
송구하오나 당분간 정중히 사양하고자 합니다.
'힐링허그 사감포옹'이 조용한 가운데 우리 사회에
잔디처럼 스며들 때까지, 저는 되도록 '은둔자'의 자리에
머물러 있고 싶습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신, '힐링허그 사감포옹'이 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1. 지난 연말 신년철야 음악회 영상
2. '힐링허그 사감포옹'을 시작하며 쓴 2014년 2월6일자
아침편지 밑글을 보시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는 4월5일,
광화문 현장에 오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철야음악회 '힐링허그 사감포옹' 영상보기
'힐링허그 사감포옹'을 시작하며(2월6일자) 밑글보기
3월1일 '힐링허그 사감포옹'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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