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아침편지도 쉽니다. -
한가위 연휴 잘 보내시고, 10일 다시 뵙겠습니다.

- 2025년 마인드런 페스티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마음의 근력이 필요할 때, 우리는 달려야 합니다."(고도원)



달리기는 단순히 발로만 하는 운동이 아닙니다.
달리는 순간, 머릿속의 잡념이 하나씩 정리되고 숨이 고르며
마음이 비워집니다. 달리기만큼 마음을 붙잡아주는 것은 없습니다.
저 역시 힘든 시기에 달리기를 통해 다시 마음의 중심을 세우고
새로운 길을 열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기억하십니까?
일찍이 '청마동'(청와대 마라톤동아리),
'아마동'(아침편지 마라톤 동아리)을 만들어
토요일마다 탄천 둔치를 달리며 몸과 마음의 힘을 키웠습니다.

이번에 KBS 등과 더불어
우리 국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국민운동 차원의 '마인드런'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2025 마인드런 페스티벌＞은 기록 경쟁이 아닌,
‘마음을 위한 달리기’입니다. 러닝은 몸의 근육뿐 아니라
뇌 속의 세로토닌과 도파민을 높여 우울과 불안을 완화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게 합니다.

우리는 함께 달리며
자살 예방, 학교폭력, 중독, 정신질환 등
우리 사회가 마주한 아픔을 내려놓고
치유와 회복의 길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대회 전후로는
슬리피·거북이·아웃사이더의 축하공연과
책과 힐링, 명상, 정신건강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가족과 이웃이 다채로운 경험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지키고 싶은 분,
가족과 친구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
모두를 이 축제에 초대합니다. 여러분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가 되어 세상 곳곳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할 것입니다.

함께 달리며 숨을 고르고,
다시 살아갈 힘을 길러내는 [마인드런]의
아름다운 축제 주인공이 되어 주십시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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