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관료들의 '영리한 무능' 제아무리 높은 자리에 있더라도
실력 없이는 제대로 하기 어려운 일이
나랏일이다. 호통밖에 칠 줄 모르는 국회의원과
일이 되게 하는 방향을 모르고 쓸데없는 디테일에
집착하는 장관의 수준으로는 책임지기 싫어하는
영리한 관료를 당해낼 수 없다. 이 과정에서
출세를 위한 형식적 업무에 몰두하는
관행이 반복되고 관료의 '영리한
무능'은 공직사회를 무기력하게
만든다.


- 노한동의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 중에서 -


* 관료의 '영리한 무능'이라는 단어에
웃음이 배어 나옵니다. 나랏일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체나 교육 현장이나 어디든 비슷합니다.
아무도 모를 것 같지만 그런 행태는 사실 다 보입니다.
그 좋은 머리로 '유능'하게 일을 해도 모자랄 판에
'무능'한 결과를 얻는다면 그 나라, 그 조직은
어려워집니다. '영리한 유능'이어야
활력이 넘치는 사회가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숲멍 하루명상' 신청 안내 -
숲에서 오롯이 나를 만나는 소풍같은 하루(1일)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산림치유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김가윤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게서 가을향이 전해집니다.
그토록 무더웠던 여름의 기세가 꺾이고
옹달샘 숲에도 선선하고 부드러운 가을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깃드는 것 같습니다.

개울가 풀섶에, 나무 그늘을 드리운
좁은 숲길에도 가을의 기운이 스며들며

자연은 서서히 새로운 계절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 계절, 우리도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숲의 품 안에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를 들으며
햇살이 드문드문 스며드는 숲길을 걷다 보면

내 안의 긴장과 피로가 조금씩 풀려갑니다.

「숲멍 하루명상」
자연의 변화 속에서 ‘나’의 변화를 바라보는 하루.

숲의 고요함과 생명력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합니다.

프로그램 안내

1. 숲 힐링어싱

맨발로 흙을 딛고 길고 깊은 호흡을 하며

계절의 기운과 연결되는 회복의 시간

2. 편백 통나무 릴렉싱

지친 어깨와 굳은 마음이 스르르 풀리며

자연의 품에서 온전히 쉬어가는 휴식

3. 숲 오색오감 테라피

숲의 에너지를 보고 듣고 만지고 오감으로 느끼며

내면 깊은 곳까지 차분히 가라앉는 명상 체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숲멍 하루명상'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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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달빛휴 옹달샘 스테이'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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