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3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안창호의 '기쁜 소식' 나라가 망했으니
누구누구 할 것 없이 한국인은 다 망국의 죄가 있소.
나도 한국인이므로 내가 곧 망국한 죄인입니다.
그러나 어제 나라를 망하게 한 자는
곧 오늘 나라를 회복할 자입니다.
이제 여러 방면으로 보건대
현재의 활동과 장래를 가꾸어나감에 있어
무궁한 희망이 있다는 것이
내가 전하고자 하는 기쁜 소식입니다.
(안창호 어록)


- 김구 외의《우리는 나라를 회복할 것입니다》중에서 -


* 누구나 자신의 판단을 옳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삶을 돌아보면
얼마나 오류가 많았는지 알게 됩니다. 역사와 국가의
존망도 마찬가지입니다. 철석같이 믿었던 것들이
망국으로 이어질 수도 있음을 알아야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근본의 마음입니다.
안창호 같은 분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 들어도 무궁한 희망을 주는
기쁜 소식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공감대화법 워크숍 2&3단계 모집 안내 -
 "내 안의 욕구를 알아주면, 평화가 피어납니다"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유하연입니다.

옹달샘,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벌써 나뭇잎은 고운 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
몸과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한 소통을 경험하는 <공감대화법 워크숍>
2단계와 3단계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지난 7월부터  
그동안의 경험과 참여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비폭력대화법을 바탕으로 하되, 한국인의 정서에 더욱
적합한 사례와 방법을 중심으로 보다 업그레이드한
'공감대화법 워크숍' 1단계 과정을 열었습니다.
선생님들께는 교원 이수 수료증도 추가로 발급해 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폭력대화법(NVC)은
1960년대 미국 인종차별 폐지법 시행 이후 발생한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임상심리학자 마셜 로젠버그(Marshall Rosenberg)가 개발하였습니다.
한국에는 CNVC(Center for NonviolentCommunication)의
국제 공인 트레이너인 캐서린 한이 처음 소개했으며,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평화의 대화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공감대화법은 단순한 대화 기술을 넘어,
관계 속에서 힘들고 지친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섬세하게 알아차리고
타인의 마음에 공감하며 연결되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번 2단계와 3단계는 이미 1단계를 수료하신 분들께
자기표현과 공감을 배워 한 걸음 더욱 깊이 나아갈 수 있는
치유와 회복의 여정이 될 것입니다.



이번 가을과 겨울,
자연이 아름다운 옹달샘에서
공감대화법 워크숍으로 알록달록
따뜻한 시간을 물들여가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공감대화법 워크숍(2단계)' 신청하기
'공감대화법 워크숍(3단계)' 신청하기
'공감대화법 워크숍(1단계)' 신청하기
'링컨학교 일일체험 캠프' 신청하기
태초먹거리 '황금변 캠프(10~11기)' 신청하기
'MBSR(마음챙김 명상) 온라인 교육'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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