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2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자기 사랑에 빠져 보라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과 사랑에 빠져 보라.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을 먼저 자신과
함께 해보라. 근사한 음악을 골라 줄 사람이 필요하면
스스로 안내책을 읽고 음악을 골라 보라.
혼자 영화를 보고 자신과 함께 즐겨라.
자신에게 도취되라.
자기 자신과 사랑에 빠질 수 없다면
다른 누구와 함께 있어도 즐거움을 느낄 수 없고,
깊은 사랑에 빠질 수 없다.


- 이정하의《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중에서


* 자기 사랑.
모든 깊은 사랑의 첫걸음입니다.
그러나 무턱대고 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자기가 보기에도 자신을 능히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거울 앞에 서서 과연 스스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인지,
사랑할 만한 몸이며 얼굴이며 눈빛인지 살펴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끊임없는 자기 관찰과 자기 개발이
선행되어야 진정한 의미의 자기 사랑에
함빡 빠질 수가 있습니다.
- 명상마사지(1기) 선정자 명단 -

우선 이런 발표가 있을 때마다
참으로 송구한 마음이 늘 앞서곤 합니다.
이번에는 나이를 좁혔는데도 너무도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해주셔서,
그만큼 선정되지 못해 아쉬워하는 다른 많은 분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침편지의 존립을 가능하게 하는 절대적 후원자들이신
'서창설건'회원이면서도 선정되지 못하신 분들께는 더욱더 죄송하고
송구스런 마음입니다. 아무려면, 나보다 더 간절한 분이 계시겠거니...
아침편지에서 하는 일에 신청자가 늘 넘치는 것이 없는 것보다
훨씬 좋지... 생각하며 이해해 주시고, 다음의 또 다른
더 좋은 기회에 참여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지난번 이길순님 강연이나
몇 차례의 작은 음악회 때도 느낀 것입니다만
아직은 협소한 아침편지 문화재단의 공간이 언제인가
아무쪼록 조금이라도 더 넓혀져서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마음속으로 기대해 봅니다.
특히 깊은산속 옹달샘이 건립되면 아마도 훨씬 많은 분들이
더욱 편안하게 참여하실 수 있을 것이므로, 그날이
하루라도 속히 오기를 또한 기대해 봅니다.

아래 선정되신 분들은 많은 분들 가운데 선정되신 만큼
성실하게 수련에 임해 주시고, 3회 이상 결석하면 다음 대기자에게
기회를 넘겨주게 됨을 꼭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정자 명단>

강수진 (sho***@) 권선영 (dud***@) 김선영 (asd***@)
김성은 (eun***@) 김수정 (kim***@) 김윤경 (edu***@)
김은혜 (kim***@) 김지현 (jhy***@) 김진선 (kic***@)
라미진 (jin***@) 박민희 (lil***@) 박소라 (uto***@)
박하영 (cla***@) 박현주 (phj***@) 신혜은 (hal***@)
오은아 (eun***@) 유민희 (geo***@) 윤미 (kor***@)
윤영지 (you***@) 이세연 (tyu***@) 이승선 (jel***@)
이아영 (kar***@) 이일주 (ijl***@) 장미숙 (mis***@)
정민정 (trip***@) 정선영 (jst***@) 정은아 (eun***@)
조은수 (eun***@) 최정현 (jh-***@) 최현정 (hjc***@)
한미선 (hms***@) 함은정 (eun***@) 이상 32명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오는 27일(토)은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첫 시간이므로
일찍 서두르셔서 오전 9시30분까지 아침편지 문화재단에 도착해
주시기 바랍니다.(☞약도보기) 준비물은 편한 복장에 우선은
큰 수건과 작은 수건 한 장씩이면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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