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처음부터 다시 사람도 나무처럼
일 년에 한 번씩 죽음 같은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깨어나 연둣빛 새 이파리와 분홍빛 꽃들을 피우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았다.


- 공지영의《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중에서 -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정말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은 뒤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늦어지는 것 같지만 사실은 바르게 가는 것이고,
바르게 가는 것이 곧 지름길입니다.  
- 베스트셀러 진입! -

여러분의 사랑과 호응 덕분에
저와 신영길님의 신간이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비소설 부문에서 저의 <꿈너머꿈>은 9위,
신영길님의 <나는 연 날리는 소년이었다>는 12위에 올랐고
베스트셀러 전체에서는 <꿈너머꿈>이 42위,
<나는~>은 51위로 랭크되었습니다.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 5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만물이 푸르른
5월은 책읽기에도 더 없이 좋은 계절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선정한 '5월의 추천도서'로
우리의 감성과 지성에 푸른빛깔을 더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래의 4권입니다.

1. 《황금물고기》, 황시내
2. 《무지개 원리》, 차동엽
3. 《에이징 파워》, 이시형
4. 《나는 연 날리는 소년이었다》, 신영길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을 클릭하시면
책구경을 하실 수 있고, 바로 구매도 가능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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