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3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큰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런 것들입니다.
상대의 슬픔에 공감을 보이고 추억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슬픔에 빠진 이들이
주위에 있다면 마음의 짐을 나누는 것만큼 좋은
일은 없습니다. 이것은 상대의 슬픔 안으로
들어갈 때에 비로소 가능합니다.


- 그랜저 웨스트버그의《굿바이 슬픔》중에서 -


* 기쁨을 나누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슬픔을 함께 나누기는 쉽지 않습니다.
진정한 마음으로 상대의 슬픔 안에 들어갈 수 있어야
진정한 친구입니다. 한 해를 마치면서, 올해 유독
큰 슬픔을 겪은 친구들을 머리에 떠올려 봅니다.
그리고 작은 목소리로 용서를 빕니다.  
끝내 함께 하지 못해 미안했노라고.
이제라도 그대의 큰 슬픔이
가벼워지기를 비노라고.
<아침편지에서 춤을!>
- '아침편지 춤명상 춤치료'(2기) 신청 받습니다 -

우리가 평소 생각하는 춤은
기쁠 때나 좋을 때, 신이 났을 때 추는 것입니다.
그러나 힘들 때나 슬플 때도 춤을 출 수가 있습니다.
절망했을 때 몸 안에서 몸부림쳐지는 춤을 춰보십시오.
슬픔이 기쁨으로, 절망이 희망으로 바뀔 것입니다.

이번 '아침편지에서 춤을!'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 중 희망자들은 관련 수련을 계속하여
장차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자원봉사 또는 이 방면의 '지도자'의 길을
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젊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신청을 바랍니다.

선착순을 우선으로 하되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서건'회원께 우선권을 드립니다.  
자기 소개의 글과 참가 동기가 중요한 선정 요건이
될 터이니 진솔하게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아침편지에서 춤을! '춤명상 춤치료'(2기)>
- 기간 : 6개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 (2시간)
- 자격 : 아침편지 가족으로 20~30대 남성과 여성
- 강좌시작 : 2009년 1월13일(화) 오후7시
- 장소 : 아침편지 문화재단 (서울 합정동)  
- 강사 : 김성은 선생님
- 참가비 : 무료
- 인원 : 25~30명 정도

* 신청기간 : 오늘(30일)부터 2009년1월5일(월)까지
* 신청방법 : 아래 <'아침편지에서 춤을' 신청하기> 버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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