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한국어 사진아침편지
只有花瓣才能做到 虽然
花瓣在风中摇曳,
却爱着风;
虽然花瓣在风中被折弯、
撕开,却爱着风。
花瓣爱着风,
所以,风一吹花瓣就落下。


- 摘自于So Gangseok的诗集《风与花瓣》-


*花瓣把自己
的一切都托付给风,
无论是被风吹得
折弯、撕开,
还是被风吹落,
它从来都不抱怨。
如果这是爱,
这就是花瓣般的爱,
这种爱只有花瓣才能做到。

愿您每天笑口常开
- '돌아온 아침편지 여행의 전설'
   신영길님의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기 연재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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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길의 '고도원과 함께 걸은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지난 월요일,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53명의 여행가족이 보름동안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을
건강히 잘 다녀왔습니다.

아름답게 펼쳐진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때로는 하루종일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묵묵히 자신과
마주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상처를 말없이 어루만지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더불어 더욱 감사하고 기쁜 일은,
참으로 오랜만에 함께 길을 떠난 '돌아온 여행의 전설',
신영길님과 그 길을 같이 걷고, 같이 느낄 수 있었던 일입니다.

신영길님과는 2007년 바이칼 명상여행을 함께 떠났습니다.
감당할 수 없게 닥쳐온 여러가지 아픔들을 씻어내기 위해,
그 아픔의 이유에 대해 명상하고자 떠난 여행에서
그는 어릴적 순수한 자신의 모습을 만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돌아와서 여행후기를 통해 써내려간 그의 글들은,
평생 글이란 것을 써보지 않았다는 말을 믿기 힘들 만큼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던 '시'가 되었으며,
단순한 시를 넘어 '무의식의 서사시'이기도 했습니다.
마치, 숨은 보석 하나 발견한 마음이었습니다.

여행기를 시작하고 수 만명의
방문자들이 달아주는 댓글이 넘쳐나는 것을 보고
글들을 모아 '나는 연 날리는 소년이었다'(2007)가 발간되었고,
다시 '몽골에서 말타기'를 다녀와서 또 한 권의 책,
'초원의 바람을 가르다'(2008)를 펴내어 이제는
두 권의 책을 쓴 저자이기도 합니다.  

일 년에 30만명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저와 함께 걸으며
그의 마음에 비친 이야기들이 이번에는 어떤 시가 되고
어떤 그림이 되어 터져 나올지 참으로 기대가 됩니다.
아마도 여러분의 마음과 영혼에 신선한 바람을
선사할 것이라 믿습니다.  

아래의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셔서
이제부터 천천히 올라오는 신영길님의 여행기,
<신영길의 '고도원과 함께 걸은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틈틈히 읽어보시고, 격려와 응원의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신날새의 '당신을 향해 피는 꽃'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신영길의 '고도원과 함께 걸은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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