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도원드림' 오늘부터 '책읽어드림' 시작합니다  -



저의 서재에는
제법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오래된 고전부터 엊그제 출간된 책까지
많은 책들이 '보물'처럼 꽂혀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한 권씩을 골라
짧은 시간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요약도 해 드리고
제가 밑줄 그었던 부분을 따로 낭송해 드리는
내용으로 여러분께 선보이겠습니다.

요즘 유튜브에는
다양한 분들의 책 소개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링컨학교, 다양한 청소년, 청년자원봉사 친구들과
대면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인데, 그들에게 책을 친근하게
다가가게 해주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책은 인생을 키우는 자산입니다.
'독서카드'가 그 사람의 인격을 드러냅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작성한 '고도원의 독서카드'를
내 것으로 만든다? 그것은 사실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엄청난 가치, 시간, 영향력을 얻어 가는 길입니다.

책을 소개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저자를 깊이 있게 들어가서 시대적, 세계적 흐름까지
꿰뚫고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인생과 연결하는 '지식의 총합체'를
짧은 시간에 저의 해석과 설명을 통하여 얻는 것은
'고도원드림' 독자만의 특별한 행운이자
복이라 감히 생각합니다.

이제 그 시작입니다.
지평선 너머의 비전이 있고, 청년을 살리고,
영감이 마르거나 우울에 걸린 청장년과 숙면과 단잠을 꿈꾸는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그 분들에게 더없이 깊은
지적 재미와 즐거움을 안겨줄 것입니다.

특히 독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같은 책을 놓고도
차별화된 나의 생각을 펼칠 수 있게 되고, 책을 쓴 저자에 대한
정확한 이해, 그 자체만으로도 남다른 논술을 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사람 앞에서 스피치를 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보석 같은 '포인트'들을
음미하며 진득하게 들어보십시오.
'책읽어드림' 그 첫 시작은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입니다.

이후에는 저의 독서카드 중
인생에서 고점일 때, 저점일 때, 주저앉아 일어설 수 없을 때,
사람으로부터 오는 상처로 통증과 절망이 극에 달했을 때,
위로와 희망과 대안과 해결점을 주는 저의 경험담을
책을 통해 풀어보고자 합니다.

'어린왕자'를 이미 읽으신 분들은
다시 음미하는 마음으로, 아직 접하지 못한 분들은
이번 기회에 한 번 읽어보는 계기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를 두신 분들은
자녀들과 함께 보시면,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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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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