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몸짱' 새싹반 입문하세요 -
　6월엔 확뺀자가 됩시다!



안녕하세요.
드림팀즈 몸짱맘짱 대표 고새나입니다.

6월입니다!
슬슬 확찐자가 되어가고 있진 않나요?
의지를 다시 가다듬어 확뺀자,
건강한 몸짱이 되어요.

오늘은 짧지만 강력한 몸짱스토리를
남겨주신 두 분을 소개합니다.



1. 마음가짐의 변화

처음엔 바쁜 일상 속에(주말부부에,
아이들은 셋, 직장에선 중간 관리자) 눈코 뜰 새 없이
돌아가는 삶 속에서 얼마 되지도 않은 10-15분의
시간을 내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

저녁으로 미뤄두면 금세
저녁이 지나가 버리고, 아침으로 했더니
아침이 쫓기고, 하루의 루틴 속에 운동을 자리매김한다는 게
버겁게 느껴졌었다. 점심 먹고 직장에서도 해봤다가, 저녁때
10시 되기 전에도 했다가, 다시 아침에도 했다가를
반복하다가, 무엇보다 아침에 배치하고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기로 하였다.

그 이후로도 수많은
유혹이 존재하였다. 매일매일이
유혹의 연속이었고, 오늘은 몇 개 빼먹어 볼까?
일어나기 너무 싫다 등의 다양한 핑계가 있었다.

그러더니 2개월 정도 지나면서
약간씩 자리 잡아갔다. 운동이 좋아서 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오로지 인내와 끈기로 그 과정을
끌어내기까지 밀어붙였다.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서
매트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 몸짱운동부터 하고,
10-15분 정도의 명상을 하고, 아침 일을 시작한다.

동트는 해를 보기도 하고,
너무 좋을 때도 있고 여전히 귀찮을 때도 있고,
아직도 마음은 여전히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한다. 그냥.

그리고 몸은 그 시간을 속이지 않는지
허벅지와 엉덩이 쪽이 단단해지는 것을 느낀다.
몸이 단단해지니 몸의 중심이 잡히는 게 느껴지고,
그것이 마음의 중심도 단단히 잡는 걸 느낀다.

2. 몸의 변화

거의 매일 몸무게를 체크했는데 변화는
아주 조금씩 서서히 이루어졌다. 결과적으로 보면
단식을 포함하여 총 6-7kg의 감량이 이루어졌고,
조금씩 늘고, 체지방이 조금씩 줄었다. 그래서 하루하루는
지루하고 힘들지만, 결과는 그 과정을 지나고 나면
누릴 수 있는 성과라는 것을 얘기하고 싶다.
지나고 보니 스스로 대견하기도 하다.

그리고 요즘은 주변 분들로부터
몸의 라인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제법 듣는다.
이런 모든 과정을 함께해 주고 지지해 주신 몸짱 가족분들과
멘토님들께 참 감사드리고 싶다.



소파 밀착 1인이 몸짱을 만난 지 7개월,
이수 조건을 채우며 재등록하지 않으려 열심히
숙제를 하다 보니 체중은 5kg 감량!

새싹반 시절, '뱃살, 지구를 떠나거라'라는
글쓰기 속 단골 문장이었다. 너무 피곤한 날은
씻지도 못하고 깜빡 잠들었다가도 일어나 매월 전일
출석하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서야 다시 침대로
올라가는 내가 되었다. 이름하여 '운동 습관 정착'을
이루어 낸 나 자신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또한 필독서를 통해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180도로 바뀌었고, 자신 있게
필독서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적극 권하게 됐다.
스스로 찍은 운동 동영상을 보면서 변화된 모습을
비교할 수 있고, 족저 근막염의 호전으로 8천보 걷기를
계속하게 되니 감사할 뿐이다.

늘 고마운 몸짱님들의 사랑듬뿍 댓글은
나를 다시 일으키는 보약이고, 코치님, 매니저님,
멘토님 등 운영진의 정성 어린 안내와 이끄심이
이수 완료의 길잡이가 돼 주셨다.
찐찐 감사드립니다. 꾸벅!
식스팩까지 계속 go~go~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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