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2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일단 앉아서 들어라 젊은 시절에는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려고 애쓰지 말라.
일단 앉아서 들어라. 그리고 관찰하라.
구경꾼들이 가장 게임을 자세히 본다는 속담도 있지 않은가.
사건 밖에서 조용히 눈에 띄지 않게 서 있을 때
오히려 상황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마치 투명인간이 되는 마법의 모자를 쓰고 있는 것처럼
조용히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배우는 것이다.


- 존 러벅의《성찰》 중에서 -


* 바둑도 고수는 말이 없습니다.
처음 배우는 초보일수록 말이 많습니다.  
젊은 시절 정말 조심해야 할 일의 하나입니다.
얕은 경험으로 말을 많이 하다 보면 배움은 적고
실수는 많아지게 됩니다. 많이 듣고 세심하게 관찰하여
많은 것을 자신 안에 담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오늘 의정부시 강연
오후2시, 의정부시 청소년회관, 031)828-2262(이재진님)

- '깊은산속 옹달샘'이 무엇인가요? -

최근에 아침편지 가족이 되신 분들이
저희에게 보내는 질문입니다. 이 분들을 위해서
'깊은산속 옹달샘'에 대한 그동안의 이야기를 모아 소개합니다.

아래 <깊은산속 옹달샘 이야기 바로보기> 버튼을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잘 아시는 분들도
이 기회에 다시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07년 3월 28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