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아름다운 마무리 아름다운 마무리는
용서이고 이해이고 자비이다.
용서와 이해와 자비를 통해 자기 자신을 새롭게 일깨운다.
이유 없이 일어나는 일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 법정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


* 용서보다 큰 선물은 없습니다.
용서보다 더 아름다운 마무리는 없습니다.
용서해야 그 다음 이해와 자비가 가능합니다.
용서와 이해, 사랑과 자비가 넘치는 세상.
우리가 바라고 꿈꾸는 세상입니다.
- 어제 국장을 마치고 -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고인은 먼 길을 가셨습니다.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아름다운 시 한 구절을 남기고 영영 떠나셨습니다.

남은 우리 모두의 인생을 더 아름답게,
그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를 더 발전시켜 나갈 일은
남은 사람들의 몫입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평안히 쉬소서!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고서이의 'Missing You'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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