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정현애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아름다운 우정 우정은
우리 삶에 오아시스 같은 것입니다.
참된 친구가 없는 것이야말로 비참한 고독이며
그러한 세계는 황무지 입니다.
그러나 진실한 벗이란
그 많은 친구, 모두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그 고통을 나누어 가지며
기쁜 일이 있을 때 같이 기뻐하는 그런 벗이어야
참다운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 이정하의《우리 사는 동안》중에서 -


* 이 삭막할 수도 있는 세상에
다행히 많은 친구들이 있어서 덜 외롭습니다.
'친구', '벗'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우정'이지요.
그 우정은, 사막에서 만나는 오아시스처럼 우리가 삶에서
지쳐있고 갈증을 느낄 때 시원한 생수와 같은 것입니다. 
삶의 의미와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진실되고
아름다운 우정을 오늘 만나고 싶습니다.
좋은 글 주신 정현애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옹달샘 '숲속 음악회' 31일(화) 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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