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예술이 사람을 움직인다 나도
건축하고 설계하는 세계에 속한 사람이다.
나는 건물이나 거리 풍경의 설계가 감정과
생각에 끼치는 영향에 매료되었다. 건물에
사는 사람들이 언제, 무엇에 주목하는지,
그들이 언제 기분이 좋거나 지루한지,
언제 행복하거나 슬픈지, 언제 초조해
하거나 호기심을 느끼거나
겁을 내는지 알아낸다.


- 콜린 엘러드의《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중에서 -


* 건물이나 공간은 말할 것도 없고
거리에 서 있는 조각품 하나도 사람을 움직입니다.
음악 한 곡, 그림 한 폭이 주는 힘도 대단합니다.
일하는 곳, 밥먹는 곳, 잠자는 곳, 쉼표를 찍는
잠깐멈춤의 자리에 좋은 예술작품 하나라도
있으면 그 공간이 새롭게 살아납니다.
우리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사람을 살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헬로, 미켈란젤로展 걷기명상' 신청안내 -
    2월13일(월) 오후6시30분, 헬로뮤지엄(능동 어린이회관 특별전시관)에서

'헬로, 미켈란젤로展 걷기명상'  

이제는 미켈란젤로와 만납니다!

너무나 잘 아시는대로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천재 화가이자
조각가이자 시인이었던 미켈란젤로!

최후의 심판,
시스티나 성당 천장벽화, 피에타...
불멸의 작품을 탄생시킨 미켈란젤로를
'걷기명상'을 하면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

미켈란젤로를 연대순이 아니라
당대 특유의 시대적 감성과 쟁점에 맞춰
감성적 시각을 경험하게 하는 <헬로, 미켈란젤로展>은,
원화 전시가 아닌 감각적인 조명과 영상테크놀러지,
HD 프로젝터를 결합한 '컨버전스 아트'를 통해
생생히 펼쳐보이는 특별 전시입니다.

500여점에 이르는 조각, 회화, 건축물,
특히 그 시대의 건축양식과 실물 크기의 조각상들로
꾸며진 전시실과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시스티나 성당의 '컨버전스 아트쇼'등
시공간을 초월한 현장감과 웅장함을
온몸으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전시를 통해
르네상스의 예술적 역사를 넘어
정치적 사회적 시대를 통시적으로 공감하며,
예술을 통한 조금은 세련되면서 낭만적인 '위로',
예술 치유를 받게 될 것입니다.

아래 '헬로, 미켈란젤로展 걷기명상' 안내를
잘 살펴보시고, 늦지 않게 바로 신청하세요.

- '헬로, 미켈란젤로展 걷기명상' 참여 안내 -

o 일시: 2월13일(월) 오후6시30분
o 장소: 헬로뮤지엄(능동 어린이회관 특별전시관)
o 내용: 걷기명상 & 특강 & 예술치유 프로그램
o 인원: 150명 내외(선착순 마감)
o 참가비: 5만원(입장료+프로그램+오디오가이드+간식 포함)
               '서건회원'은 4만원(동반 4인까지 1인 4만원)
o 신청방법: 아래 버튼을 눌러 신청페이지로 이동하신 후 신청
o 신청기간: 2월7일(화)까지
o 문의: 1644-8421(담당: 윤나라, 김보라)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하네다 료코의 'Lawns'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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