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열심히 공부해라 열심히 공부해라.
의과대학 학생들이 교수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공부를 열심히,
성실히 해야 하는 이유는 의사로서 기본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의사는
남의 몸을 가르는 면허를 부여받는 사람이다.
의과대학의 방대한 학업량과 공부에 대한 태도는
의사를 만들어가는 기초 자질 형성과도 연관된다.
엄청난 양의 공부를 열심히, 성실하게 하지
않으면 환자를 진료할 수 없다.


- 이국종의《골든아워 1》중에서 -


* 공부 열심히 해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말입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공부도 때가 있습니다.
때를 놓치면 평생 후회하게 됩니다. 기왕에 할 바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사랑하고 부딪치고 어루만지는
사람 공부! 세상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멀리 여행도 하고 세상 견문을 넓히는
세상 공부! 열심히 하십시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불멸사랑'展 예술치유 프로그램에 초대합니다 -
 4월19일(금) 저녁6시30분 광화문 일민미술관에서...



'불멸사랑'(Immortality in the Cloud)이란
제목의 전시가 광화문 일민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
'엉망'전에 이어 두번째로 일민미술관과 함께 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에 아침편지 가족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불멸사랑' 전시는
역사, 신화, 종교, 사랑과 같은 불멸의 가치들이
같은 시대성 안에서 어떠한 의미로 해석되고 새롭게 구성되는지를
강이연, 권하윤, 서용선, 이우성, 조은지, 파비앙 베르쉐르 6인의
시각예술가들의 작업을 통해 보여주고 함께 탐구하는 전시입니다.

파비앙 베르쉐르는 15년 동안 병원에서 머물며
두려움 속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이 때문에 그의 작업에는
어린이의 꿈속에나 존재할 만한 귀신들, 이상한 동물들 같은
하이브리드 생명체들이 등장하고 그들이 살고 있는 세계로 관객들을 이끕니다.
제주도와 부산에서 한국의 신화와 전통문화를 조사한 파비앙은 그가 처음
한국을 방문했을 때 신기하게 다가왔던 수많은 십자가와 한국의
길거리 풍선간판, 한지 드로잉 등으로 구성된 공간 설치 무대
'Everyday is Your Birthday'를 제작, 선보입니다.

5층 신문박물관까지도 이어지는 불멸사랑 전시는
이번 기회가 아니면 볼 수 없는 특별한 전시이기도 합니다.
서용선 작가는 일민미술관 5층 신문박물관 전시를 활용해 전쟁을
모티브로 한 드로잉, 민초들을 형상화한 조각, 자화상 등을 배치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의 대형회화, 조각, 드로잉 등 70여점에 달하는 작업이
한국신문 130년의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신문박물관의
장소성과 역사적 맥락에 실험적으로 개입하는
최초의 전시이기도 합니다.

매우 낯설지만 또 매우 친숙한 시각예술 작가들의 작업을
마주하며 나의 불멸에 대한 가치, 그보다 지금 현재 살아가고 있는
'나'를 한번 더 돌아보고 내 주변을 돌아보는 것에 대한 자각까지
얻을 수 있는 귀한 선물같은 시간이 되실 것입니다.

그림, 영상, 퍼포먼스 전시에 이어
피아니스트 송하영님의 음악치유, 깊은산속 옹달샘의
명상프로그램이 더해져 더욱 깊이 있는 예술 치유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래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시고, 신청하세요.

[일민미술관 '불멸사랑'展 신청 안내]
* 일시 : 2019년 4월19일 금요일 저녁6시30분
* 장소 : 광화문 일민미술관 1~3층, 신문박물관 5층
* 내용 : 불멸사랑展과 함께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
* 대상 : 18세 이상 참여 가능
* 인원 : 100명 선착순
* 참가비 : 일반 35,000원(입장료+프로그램+다과 포함)
     서건회원 30,000원(동반 4인까지)
     소울패밀리 30,000원(동반 4인까지)
     힐더월드 참여 창작자들 30,000원(동반 4인까지)
     아버지센터 홈페이지 예약 30,000원(동반 4인까지)
* 신청 : 아래 [일민미술관 '불멸사랑'展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
* 문의 : 1644-8421(윤나라, 최신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장세용의 'Whenever I'm...'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일민미술관 '불멸사랑'展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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