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집, 그리고 사랑 집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어려워요.
집을 잃어 봐야, 집이 더 이상 당신의 것이
아니어서 더는 들어갈 수 없게 되어야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게 되죠.
추억으로만 만족해야 해요.


- 아니 에르노의《진정한 장소》중에서 -


* 집을 잃어봐야 집을 압니다.
집이 얼마나 따뜻하고 고마운지,
얼마나 편안하고 소중한지 절감합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을 잃어봐야 사랑을 압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생활 위빠사나 참여 안내 -



이 시대의 명상, 호흡, 알아차림,
비움과 채움의 뿌리를 찾아가면 '위빠사나'를
만나게 됩니다. 오늘날 여러 방법과 형태로 나타난
명상의 잔가지들이 거의 모두 '위빠사나' 수행법에서
나왔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재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중 한 사람인
'유발 하라리'도 위빠사나 명상을 접하고 난 뒤에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등의 작품을 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열광했던 마인드풀니스 명상법도
그 근본이 위빠사나에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일입니다.

그러나 이미 널리 알려진
명상법이면서도 불교라는 종교적 이미지와
힘들고 어려운 수행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일반인들이
선뜻 접근하기가 어려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옹달샘의 '생활 위빠사나'는
종교의 테두리를 넘어서 보다 더 보편적이고 일반화된
방식으로 위빠사나의 기본 원리를 일상에 접목시켜,
특정한 환경에서만 할 수 있는 명상이 아닌,
누구나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고안된 새로운 방식의
'생활 위빠사나'입니다.

위빠사나는 통찰, 지혜, 관찰을 뜻합니다.
매 순간 일어나는 현상을 깨어있는 의식으로 관찰함으로써
통찰과 지혜를 얻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내적 치유'에
이르는 가장 쉽고도 강력한 방편이기도 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하나하나의 느낌과 생각과
행동을 깨어 있는 의식으로 주시하는 것에서부터
'내적 치유'는 시작됩니다.

몸과 마음의 모든 움직임을
'깊은 호흡'과 '깨어 있는 의식'으로 주시하는
수련을 하다 보면 자기 안에 있는 집착과 분노, 증오,
질투, 번뇌가 일어났다가는 사라지는
경이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조용히 앉아서 하는 것은 기본이고
음식을 먹으면서, 걸으면서, 전화를 받으면서,
인터넷 서핑 중이나 심지어는 게임하는 중에도
명상이 지속될 수 있는 '생활명상법'이다,
이렇게 이해하셔도 좋겠습니다.

옹달샘의 맑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비록 3박4일,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 가운데 어느덧 생활 자체가
명상이 되는 잊지 못할 멋진 체험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내적 치유는 물론 다른 사람도 치유하는
힐러가 될 것입니다.

아래 '옹달샘 생활 위빠사나 워크숍' 일정과 자세한
안내를 잘 살펴보시고 바로 신청하세요.

['옹달샘 생활 위빠사나 워크숍' 신청 안내]

* 일정 : 8월29일(목) ~ 9월1일(일) 3박4일
* 장소 :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 대상 :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가능
* 참여비 : 38만원(1인 기준, 숙박+식사+교재 등 포함)

* 수료증 지급 :
  워크숍을 수료하신 분께는 아침편지 문화재단 '수료증'을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자닌토의 'Shei - Piano (순수 아픔)'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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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8월 9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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