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3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보랏빛 의자 준비가 되었다.
보랏빛 의자에 앉아서
책을 읽을 준비가 되었다는 말이다.
오랫동안 책은 내게 다른 사람들이 삶을
어떻게 살아가는지, 삶의 슬픔과 기쁨과 단조로움과
좌절감을 어떻게 다루는지 내다보는 창문이 되어주었다.
그곳에서 공감과 지침과 동지 의식과 경험을 다시
찾아보려 한다. 책은 내게 그 모든 것을,
그 이상의 것을 줄 것이다.


- 니나 상코비치의《혼자 책 읽는 시간》중에서 -


* 보랏빛 의자에 앉아서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차를 마실 수도 있고 창밖 풍경을 바라볼 수도
있겠지요. 뭐니 해도 책을 읽는 것이 가장 어울리는
모습은 아닐까요? 보기만 해도 여유롭고 편안하고
지적 매력이 풍겨납니다. 삶의 창문을 확장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보랏빛 의자와
책을 읽는 사람, 가장 멋들어진 조합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충북 웰니스 잠깐멈춤'  조송희 사진모음 -
   올해 마지막 '웰니스 몸쉼맘쉼'(11월8일부터 2박3일) 신청하세요



깊어가는 가을, 지난 18일에
'충북 웰니스 잠깐멈춤'이 본격적으로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과 충주 일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충북 웰니스 잠깐멈춤'에는 쉼이 필요한 개인은 물론,
가족, 친구, 미국에서 유학중인 분, 한국에 유학중인
외국분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충북 웰니스 잠깐멈춤은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명상과
사람 살리는 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휴식하고,
충주에 위치한 오대호 아트팩토리에서 예술 작품을 통해 소통하고,
남한강변을 따라 고즈넉이 휴식하기 좋은 중앙탑 사적공원에서
충주의 별미를 맛보며 산책하고, 엄정면에 자리잡은 한 부부의
소박한 꿈과 꿈너머꿈이 자라고 있는 우림정원에서의
싱잉볼 걷기명상, 사람 온기 가득 마음을 채우는
나문나답까지 환상적인 날씨만큼 환상적인
참여자 33명과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힘을 가지게 해 준
충북 웰니스 잠깐멈춤을 통한 터닝포인트의 모든 과정을
조송희님께서 사진으로 잘 담아주셨습니다. 한 번씩 보시고
느낌한마디도 남겨주세요.

11월8일부터 2박3일로
충주와 제천을 연계하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충북 웰니스 몸쉼맘쉼', 웰니스관광을 이해하고, 웰니스 전문가로
교육을 받는 '웰니스 힐러 아카데미', 웰니스의 핵심인 음식치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웰니스 치유음식 아카데미' 등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로
지원되는 이후 사업들에도 많은 관심 가지고 신청해 주세요.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에서
준비한 '몸쉼맘쉼 치유여행'으로
충북에서, 마음을 마음으로 치유하는 공간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담고,
겨울을 맞이하며 자주 뵙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모노토이의 'Cloud Sea (구름 위의 고래)'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충북 '웰니스 잠깐멈춤' 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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