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겨울꽃, 고드름 거꾸로 매달려 키우는 저것이
꿈이건 사랑이건
한 번은 땅에
닿아보겠다는 뜨거운 몸짓인데

물도 뜻을 품으면
날이 선다는 것
때로는 추락이
비상이라는 것
누군가의 땅이
누군가에게는 하늘이라는 것

겨울에 태어나야
눈부신 생명도 있다는 것
거꾸로 피어나는 저것이
겨울꽃이라는 것


- 양광모의 시집《나보다 더 푸른 나를 생각합니다》에 실린
  시〈고드름 〉전문 -


* 고드름.
겨울에 피는 꽃입니다.
한없이 부드럽고 연약한 물방울이
겨울의 강추위와 싸워 이기려고 날카롭게 날을 세워
피운 꽃입니다. 강추위가 없으면 고드름도 없습니다.
사람도 누구나 겨울을 경험합니다. 아프고 괴롭고
슬픈 상처 속에 삽니다. 그럴 적마다 겨울에만
피어나는 고드름을 생각하며 다시금
새로운 비상을 꿈꿉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치유적 호흡법'을 중심으로 한 교사연수 에듀힐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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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옹달샘 이너뷰티 명상지도자 백기환입니다.

2022년 힘찬 기운으로
새롭게 도약을 준비하는 선생님을 위해
올해 첫 번째 에듀힐링은 '치유적 호흡법'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들로 준비했습니다.

전신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동작과
깊은 호흡을 함께 익힐 수 있는 '요가 아사나'와
'프라나야마', 청아한 싱잉볼 소리와 깊은 호흡을 이용해
이완과 몰입을 유도하는 '싱잉볼 호흡명상', 다섯 가지
발성법으로 오장육부를 풀어내는 '오장호흡과 건강체조',
숲속을 천천히 거닐며 호흡에 마음을 싣고 자기 안의
평화와 고요함을 회복하는 '걷기명상' 그리고
맑고 깊은 향과 맛을 통해 명상에 젖어보는
'차명상' 등을 함께 하게 됩니다.

몸과 마음의 깊은 휴식과 치유를
도와주는 다양한 호흡의 효과를 느끼고
옹달샘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실제적인 명상법을
익힐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맑은 숲속에서 자기만의
고요한 시간을 가지고 묵은 기운을 비워내고 새로운
기운으로 채우고 싶은 선생님들 그리고 한 해의
시작을 의미 있게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은 시간이 되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옹달샘은 코로나 상황에 맞게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운영되고 있고,
방학을 이용하여 링컨학교 캠프도 잘 운영되고 있으니
안심하고 오셔도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교사인성과 심신치유를 위한 에듀힐링' 신청하기
'웰니스 스테이' 신청하기
옹달샘 '느림보(步) 여행(2기)' 신청하기
'몸쉼맘쉼 아카데미 마음치유 향기명상'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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