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3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씨앗 뿌리는 사람이 많을수록 사색가는
씨앗을 뿌리는 사람이다.
다만 열매를 탐하지는 않는다.
자신이 뿌린 씨앗이 성장해서 열매를 맺으면
그게 무엇인지만 확인하고, 정작 열매는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준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다른
씨앗을 뿌리고 자기 방식대로 키운다. 쉽지
않은 그 일상을 반복하는 그들은
세상에 없는 것들을 만들어
봉사하는 삶을 산다.


- 김종원의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 공부》 중에서 -


* 누군가는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아무리 너른 옥토가 있어도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죽은 땅입니다. 열매를 거두는 것은
하늘의 몫입니다. 수확의 많고 적음도 그
다음입니다. 씨앗 뿌리는 '봉사'를
사명으로 삼는 사람이 많을수록
그 사회는 좋아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Beyond Dream; Beyond Border - Germany
'꿈너머꿈, 국경 너머의 배움 - 독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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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독일 캠프를 가는 5가지 이유



안녕하세요.
BDS(꿈너머꿈 국제대안학교) 입학처장 줄리입니다.

2년 전인
2021년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한-독 학생 교류와 '세계 평화와 협력 그리고
청소년 프로젝트'에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일의 교육시스템, 진학과 진로, 대학 견학,
나아가 독일 국민들의 삶과 역사와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우리나라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에게 얼마나
유용하고 간절한 지를 다시금 실감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독일 캠프를 치밀하게 준비했고,
그 5가지 이유를 이렇게 요약했습니다.

1. 독일 중등 공립학교에서의 스쿨링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에 있는 시골학교,
냉온욕과 자연 명상을 할 수 있는 노천샘, 꽃밭과 정원을
가꾸는 가드닝을 통한 심리 상담, 그리고 가까이에 위치한
농장 방문, 어쩌면 옹달샘의 BDS와 많이 닮아 있는
독일 학교에서 현지 교육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을
있는 그대로 경험합니다.

수업은 영어로, 일부 활동은
독일어로 진행하지만 언어와 문화, 국경을 뛰어넘는
교류가 가능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독일에서
외국인 학생으로 유학하는 좋은 방법, 유학 생활하는 것의
장점과 단점, 그런 진학과 관련하여 현지 선생님과
함께하는 상담 시간도 가집니다.

유학원이나, 진학 관련 기관의 '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살아있는 독일 교육,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독일인의 관점, 시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입니다.

2. 독일 가정에서의 2박 3일 홈스테이(*선착순 40명)

선한 마음과 좋은 뜻으로 BDS와 함께하는
동반자, JNG(요도쿠스뉘닝 종합학교)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싶어 하는 독일 가정, 또 한국 학생들에게
독일의 가정 음식과 가족 문화를 제공하고 싶은 집에서
직접 숙박하며 독일의 생활 문화를 경험합니다.

어학을 국가사업으로 하여,
호스트 가정을 선발하는 기존 유학 프로그램과 달리
외국인이나 한국 학생들에 대한 경험이 없는, 그러나 순수한
마음으로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값진 추억을 제공하고 싶은
독일 시골 마을의 가족들이 이번 BDS와 함께합니다.

3. 유서 깊은 독일 문화유산 방문

칸트와 하이데거가 사랑했던 하이델베르크 거리들,
잠들지 않는 도시이면서 ‘파우스트’ 괴테 박물관이 있는
프랑크푸르트의 광장, 헤르만 헤세 소설의 배경이 되어준
칼프 니콜라우스 다리, 동화 속에 나올법한 중세 마을의
모습을 간직한 로텐부르크, 유럽 최대 규모의 마켓이
열리는 뉘른베르크, 이런 곳들이 아직도 그 매력을
뽐내고 있는 독일입니다. 개별 배낭여행이나
단체 관광으로 간다면, 둘러보기 어려운
작은 도시들과 고성(古城) 투어,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골목으로의 인문학
기행을 떠납니다.  

4. 근대 문화와 철학의 발상지, 독일의 대학

입시를 위한 대학이 아닌,
역사의 패러다임을 바꾼 독일의 대학,
세계에 이름을 날린 위대한 사상가, 철학가, 예술가를
키워낸 독일의 대학을 찾아갑니다. 하이델베르크, 뮌헨,
쾰른의 지성의 역사를 봅니다. 우리 시대 대입의 압박이 아닌,
진정한 의미에서의 학문의 역할, 학생들에게 강요된 공부가
아닌, 다양한 전공과 진로를 키워주고 육성하는
독일 사회와 대학의 속살을 봅니다.

그래서 독일 대학으로의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과 학부모들께는 차후 특별 상담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우리 자녀들이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기를 바라며,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좁은 의미에서의 ‘Entering College’가
아닌, 넓은 의미에서 깊이 성찰하고 고민할 수 있는
'Enlightenment Career'로 세상을 보게 합니다.

5. 고도원 님과 함께하는 11일의 '터닝 포인트' 여행

하루의 시작을 아침 편지로 시작하고,
마무리는 그날 하루 경험을 짧은 기록으로 정리하여
공유하는, 그래서 그날의 일과를 통해 ‘나를 돌아보는 여행’,
각자의 '특별한 기록으로 남기는 기행’이 되게 합니다.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촬영과 편집을 직접 해서
자신의 SNS 채널에 올립니다.

누구나 잘 아는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말했습니다.
"여행의 진정한 목적은 도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떠나기 위해서다."

언젠가 내 품을 떠나
드넓은 세상에서 자기만의 무대를 만들어 갈
나의 사랑하는 자녀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이 나라 청소년들에게 일생의 다시없는 도전의 기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10박 11일의 여정이 앞으로의 10년
20년을 준비하는 성찰과 폭풍 성장의 출발점이기를 기대하며
'BEYOND DREAM; BEYOND BORDER - GERMANY’
'꿈너머꿈, 국경 너머의 배움 - 독일편'
BDS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일정은 신청 링크를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및 프로그램 상담
070-7525-5515
070-7525-5517

BDS 행정실 운영시간
월-금 08:00-17:00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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