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한국어 사진아침편지
本来可以阻止最坏的情况发生 有时我会想,
如果我再稍微认真留意那些预兆,
如果我不那么轻易忽略,
也许可以阻止最坏的情况发生。
“掩耳盗铃”的代价很昂贵,
我最终付出了残酷的代价。


- 摘自于Nora-Marie Ellermeyer的《Lebensnebel》-


*凡事都有预兆,
让人震惊的大事故,
肯定也有过预兆。
如果沉浸在惰性思维中,
就看不到这些预兆,
即使看到了也觉得没什么,
就轻易地忽视掉,
其代价很昂贵也很残酷。
如果“早期预警系统”正常启动了,
本来可以阻止最坏的情况发生。
- 옹달샘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김장김치 사전 예약받습니다 -



안녕하세요.
치유 음식연구소 김미란입니다.

가을 단풍은 곱게 물들었는지요?
아침저녁으로 코끝이 시릴 무렵이 되면
마당을 가득 채우는 맵고 뜨겁던 엄마의 훈기가
떠오릅니다. 소금 가져오니라, 엄마 손에 붓어라, 됐다.
아고 너무 많다. 저는 엄마 쉐프의 꼬마 보조가 되었습니다.
저기 중간통 가져오니라. 예 쉐프! 대답할 줄 몰랐던 꼬마 보조도
나름 분주합니다. 조그마한 마당에 빨간 고무 대야가 가득입니다.
그렇게도 추운데 엄마는 신문지가 방석 대신이었지요.
추워도 어머니한테 가면 훈기가 훅 끼쳤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어머니의 주방에는
칙칙폭폭 압력밥솥에서 수육 삶는
소리가 들립니다.

우리 엄마가 그러했듯
옹달샘에서도 어김없이 김장 준비를
시작합니다. 무와 배추는 살이 잘 차오르고 있는지,
고춧가루의 빛깔과 맛도 살피고, 저장고 깊숙이
준비해 놓은 젓갈도 맛나게 익었는지
항아리를 열어보며 '옹달샘 김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옹달샘의 김치는
항상 칭찬받는 대표 음식입니다.
떠올리기만 해도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어머니가 갓 담가 맨손으로 쭉쭉 찢어주시던
그 김치 맛. 따끈한 밥 위에 척 걸쳐 먹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이번 김장에도
농원에서 직접 생산한 채소들과
음식연구소에서 직접 담근 맛깔나는 젓갈,
정성을 들여 준비한 갖은 재료들로
깨끗하게 담가 보내드립니다.

직접 김장하기 어려우신 분들,
자녀들을 비롯해 고마운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옹달샘 음식연구소의
비법까지 담아 보내드리는 이번 김장 사전 예약으로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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