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편가르기 우리 인간은 참 편을 가르고
상대편에게는 빗장 걸기를 좋아하네
경계를 짓고 울타리를 치는 일들이
언제부터 생겨났을까? 아마
인간 삶의 자리 태초부터
아니었을까?


- 김성호, 류해욱 신부의 연작시집 《햇살 속 그리움 그리고
  영성》에 실린 시 <고개 숙인 벼들을 바라보며> 중에서 -


* 인간의 역사 속에
'내 편' '네 편'은 언제나 존재했습니다.
오늘도 편가르기는 피할 수 없는 인간사입니다.
그러나 너도 나도 하나가 되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큰 어려움을 당했을 때입니다. 일단 뭉쳤다가
다시 갈라서도 늦지 않습니다.  
- '옹달샘 생활단식' 새롭게 시작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침편지 명상 요가 지도자 백기환입니다.

비움의 계절 가을을 맞아
생활단식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합니다.

건강을 지키는 습관은
참으로 다양하지만, 가장 기본은
들어온 것을 잘 비우는 것입니다. 몸이든 마음이든
비우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것을 넣는다 한들 오히려 독이
되기 때문입니다. 가끔 장을 비워주는 시간은 몸 건강에도 좋지만,
마음의 짐을 덜어내고 머리를 가볍게 하는 데도 최고의
비법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 것은
'생활단식' 지도자 오혜숙 선생님과의 귀한
만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30대 초반 앓고 있던
병을 치유하는 과정에서 단식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고,
30년 이상 여러 형태로 연구하고 발전시켜 생활단식을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유니웰'이란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옹달샘에서는
사과 청국장 다이어트, 효소단식,
단식 스테이 등 다양한 형태의 단식 프로그램을
진행해왔고, 제 개인적으로도 생활단식 키트(장 청소 효소,
된장차, 니시차, 소금 사탕 등으로 구성)를 활용해 먼저
경험을 해 보았습니다.  

지난 가을
산티아고 순례 여행을 떠나기 전
생체실험을 해 본다는 마음으로 먼저
경험을 했고, 장 청소에서부터 보식까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임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많은 사람들을
챙기면서 함께 한 여행 업무에서도 한결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옹달샘의 맑은 자연환경 속에서
명상과 요가, 산책과 건강 특강이 함께 한다면 매우
훌륭한 비움의 시간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특히, 단식에서는
장 청소가 중요하지만 제대로
시행하기가 쉽지 않아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생활단식에서는 키트를 이용해 맨 먼저
장을 비우는 방법이 있고, 커피관장을 2회 하면서 본인이 스스로
장청소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상세히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단식보다 더 중요한 보식에서도 생활단식에서 쉽고
효과적인 방법을 제공해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해가는 때,
몸과 마음을 비우고 더욱 가볍게,
새로운 기운으로 거듭나고 싶은 분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여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생활단식' 신청하기
깊은산속 '링컨학교 방학캠프' 신청하기
옹달샘 '느림보(步)' 명상 여행 신청하기
김무겸 선생님과 함께 하는 '건강명상법' 스테이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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