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박성식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내 삶의 이유     
  "세계 인구를 100명으로 축소시키면
50명은 영양부족, 20명은 영양실조이며,
그중 한 명은 굶어죽기 직전인데 15명은 비만이다."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녀는 신에게 항의했습니다.
"왜 당신은 이 사람들을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건가요?"
그러자 신이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널 보내지 않았는가?"


- 김혜자의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중에서 -


* 맞습니다.
우리는 항상 남과 견주고 비교하다 보니
자신이 늘 부족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범사에 감사하고 고마워하는 마음을 갖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길이 무궁무진합니다.
좋은 글 주신 박성식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메리 크리스마스! -

즐거운 성탄 맞으시고
뜻깊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오늘 아마동은 희망자만 오후 2시에 모입니다.

-- 일림 소식, 유상길님 메일입니다 --

<키르키즈스탄 입니다.
일림의 수술을 위해 오늘 늦게 병원에 가 본 결과,
어제 만났을 때 감기를 앓고서 기침을 하고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완전마취가 힘들고, 혹시 열이 나거나 하게 되면,
환자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수술 날짜를 다시 건강이 회복되는
새해 6일이후로 미루었다고 합니다.
좋은 컨디션에서 수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구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키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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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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