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행복한 경험 사람들과 더불어 행복을 느껴본
사람들만이 어른이 되어서도 행복을 찾아가고,
행복을 찾지 못하더라도 행복을 만들 줄 안다.
너희가 우리들의 희망이다. 희망을 따라
사람의 마음은 커간다. 실망말고 기운차고
씩씩하게 하루하루를 지내거라.


- 김용택의《아들 마음 아버지 마음》중에서-


* 행복에도 순환의 법칙이 있습니다.
행복한 경험이 또 다른 행복을 만들어내고,
작은 행복의 경험이 더 큰 행복의 경험을 불러
들입니다. 행복도 노력과 연습의 소산이며,
행복한 경험을 안겨주는 사람이
좋은 부모, 좋은 친구입니다.
- '깊은산속 옹달샘 설립회원' 결과 보고 -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달 31일에 마감한 '깊은산속 옹달샘 설립회원'에
참여해주신 설립회원 여러분과, 혹시라도 마음 한 켠에
불편함을 드렸을 수도 있는 그간의 과정을 묵묵히
지켜봐 주시고 마음으로 성원해 주신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래 <첨부문서>를 클릭하시면 보다 자세한
내역이 올려져 있습니다만 간단히 요약해 드리자면,
이번에 설립회원으로 참여하신 분은 총 18,800여명으로,
이는 150만 아침편지 가족의 1.25%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조성된 설립기금은 총 12억8천여만원입니다.(이 가운데
오늘까지 입금완료된 금액은 10억원입니다. 설립회원에
참여하시고 아직 입금하지 못하셨거나 분납하시는
경우가 있어, 2억8천만원의 차이가 납니다.)

'1% 초석'의 꿈은 이루어졌습니다.
한달 남짓한 기간에 만들어진 위와 같은 결과는
아침편지 가족 모두가 이루어낸 '작은 기적'입니다.
저마다 어렵고 힘든 작금의 시기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여해 주신 결과이기에 더욱더 소중하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한 가지 더 고맙고 놀라운 경험은
아침편지 가족 1%의 참여가 10억원이라는
현실적인 가치를 창출해냈다는 사실입니다. 어느 참여자
분의 표현대로 그야말로 '아침편지의 저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깊은산속 옹달샘'에 대한 믿음과
희망이 더욱 커져 1%의 초석이 3%, 5%로 확장되고
더 나아가 10%가 된다면, 세계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확신도 갖게 되었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예전엔 한사람의 꿈이었지만
이제는 만인의 꿈이 되었으며, 이제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깊은산속 옹달샘'
앞에 놓여져 있는 길이 항상 탄탄대로일 수 만은 없을
것입니다. 때론 험한 길을 만나 덜거덕거릴 수도 있고,
뜻밖의 장애물에 낙담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어떤 경우에도 주저앉거나
좌절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여러 차례 말씀드린대로
급히 서두르거나 조급해하지도 않겠습니다. 소달구지가
산길을 가듯 터벅터벅 변함없이 흔들림없이
걸어가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많이 도와주시고
마음의 에너지를 듬뿍 보내주십시오.

(아래 <첨부문서>를 누르시면,
'깊은산속 옹달샘 설립회원'에 대한 정리된 결과와
몇가지 통계를 보실 수 있고, 설립회원 전체 명단과 함께
본인의 참여여부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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