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2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박정은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내 평생 배운 것이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세상 누구도 내일을 기약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시간이란 한번 가버리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선물과도 같다.
지금 하고 싶은 일을 자꾸 뒤로 미루는 사람에게
인생의 선물은 없다.


― 제임스 그린의《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중에서 -


* 이 책에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해외여행을 미루는 부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몇 년의 세월을 그렇게 보내다 큰 결심을 해서 비행기 표를
예매하지요. 그러나 출발 3주 전, 아내가 쓰러지고 말기 암 판정을
받습니다. 결국 아내는 죽었고, 남편은 인생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품게 됩니다. 하고 싶은 일을, 언제가 될지 모를
막연한 미래로 더 이상 미루지 않게 된 것입니다.
좋은 글 주신 박정은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 '깊은산속 옹달샘 마스터 플랜' 심사위원 -

깊은산속 옹달샘 마스터 플랜 1차 선정작품에 대한 심사가
오늘 오전 오후에 걸쳐 아침편지 문화재단 사무실에서 진행됩니다.
심사위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무순)                                          

최기준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CBS 재단이사장(심사위원장)                  
이호군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씨에스클럽 코리아 대표    
서재철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정보센터장              
최삼영 가와건축설계사무소 대표      
강미선 이화여대 건축과 교수        
김기원 지산건설대표                    
정인국 동서울대 건축과 교수        
정정수 화가/명지대 객원교수(서양화)        
김광배 고려대 건축과 교수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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