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2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꿈이 있기에 나라고 하여
왜 쓰러지고 싶은 날들이 없었겠는가.
맨몸뚱이 하나로 가장 밑바닥에서 부대끼면서
때로는 포기하고 싶었고, 쓰러지고 싶었고,
나 자신을 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나를 버틸 수 있게 했던 힘,
그것은 바로 스스로에 대한 사랑과 긍지였다.
그리고 아주 오래 전부터 꾸어 왔던 꿈이었다.
꿈은 나를 어둡고 험한 세상에서
빛으로 이끈 가장 큰 힘이었다.


- 김희중의《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중에서 -


* "나라고 해서
왜 쓰러지고 싶은 날이 없었겠는가."
누구나 한번쯤 신음소리처럼 토해내는 외마디 비명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자리에 그냥 팍 쓰러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다시 힘을 내는 것은 꿈 때문입니다.
꿈이 있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고, 그 꿈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도
한 걸음 더 앞으로 힘차게
걸어갈 수 있습니다.
- 드림서포터즈 정기간행물 <꿈너머꿈> 창간호가 나왔습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도 드디어 정기간행물이
탄생되었습니다. 이름하여 <꿈너머꿈>.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생각이 만나고, 꿈이 만나고,
마침내는 꿈 너머의 꿈을 만날 수 있는 곳, 그런 만남과
교류의 장이 될 정간물 <꿈너머꿈>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아침편지 문화재단의 여러 소식들, 그리고 이메일 아침편지에는
담지 못했던 여러가지 이야기와 모습들을 담은 28페이지 분량의
작은 소식지로, 계절마다 한 권씩 태어나는 '계간지'입니다.

그리고, 더 엄밀히 말해서
이 <꿈너머꿈>은 그동안 아침편지와 더불어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묵묵히 지켜봐 주시면서
매달 정기적 후원으로 평생 꿈의 동반자가 되어주신,
그래서 오늘의 아침편지가 굴러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신
'드림서포터즈' 가족의 소식지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만2천여 드림서포터즈 가족들께
감사함의 마음을 담아 이번 창간호부터 집으로
직접 일괄 발송해 드릴 예정입니다.(해외 발송은 아직 제외)

아울러 오는 4월14일로 잡힌
'깊은산속 옹달샘' 첫삽뜨기 행사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도
현장에서 직접 배포해 드릴 예정이며, 지금은 드림서포터즈가
아니더라도 <꿈너머꿈> 창간호를 꼭 소장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직접 발송해 드릴 예정이니,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꿈너머꿈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 <꿈너머꿈>을 모든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께
직접 발송해 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180만에 가까운 분들께
모두 발송하는 데에는 제작비는 차치하고라도 그 우편료만도
엄청난 비용이 들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매우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점 널리 이해해 주시리라 믿으며,
모든 분들께 다 발송해드리지 못함을
아쉽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침편지 가족이면 누구든 읽어보실 수 있도록
조만간 PDF파일로 변환해서 홈페이지에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아침편지 가족이면 누구든 직접 다운받아서
인쇄 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3% 꿈의 동반자, '드림서포터즈' 가족들이 계시기에,
나머지 97%의 아침편지 가족들이 마음을 나누며, 함께 행복하고,
함께 꿈을 이루고, 함께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드림서포터즈 정기간행물 <꿈너머꿈>을 통해
더 많은 꿈의 동반자, 평생지기들이 생겨나고, 함께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며, <꿈너머꿈>을 받으신 후 함께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좋은 의견, 좋은 소식 많이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이사오 사사키(Isao sasaki)의 곡, "Jo-jo"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07년 3월 26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