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1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땅은 누구의 것도 아니다.
도대체 누가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가.
공기, 물, 햇빛, 숲, 산, 강, 땅은 지구의 유산이다.
누구도 어떤 집단도 그것을 차지하거나 소유하거나
망치거나 오염시키거나 파괴할 권리가 없다.
우리는 땅의 열매를 신에게 선물 받고,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은 것은
다시 신에게 바쳐야 한다.


- 조연현의《영혼의 순례자》중에서 -


* 사람이 땅과 가까이, 그리고
땅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데 현실은 반대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 첫삽뜨기'에 와서 흙길을 처음 걷는다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땅이 기본입니다. 땅이 파괴되면
하늘도 자연도 사람도 속절없이 함께 파괴됩니다.
땅이 살아야 사람도 삽니다.
- '깊은산속 옹달샘' 드디어 첫삽을 뜨다! -





깊은산속 옹달샘 첫삽뜨기 사진모음(2) 올립니다.
오늘은 두번째로, '드디어 첫삽을 뜨다' 편입니다. 아래의
<첫삽뜨기 사진모음> 버튼을 누르면 계속 보실 수 있습니다.  

- 21일(서울), 28일(대구) '저자 사인회' -

오는 21일과 28일 토요일 오후,
저의 '꿈너머꿈'과 신영길님의 '나는 연 날리는 소년이었다'의
<저자 사인회>가 함께 있을 예정입니다.

아래 일정을 참고하시고 가족과 함께, 주위의
좋은 분들과 나들이 삼아 함께 오시어 저와 신영길님에게
힘도 실어주시고, 좋은 책도 선물하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4월 21일(토) 오후 4시 광화문 교보문고】
【4월 28일(토) 오후 3시 대구 교보문고】

특히 대구에서는 사인회에 앞서 저의 '30분 특강'도 있습니다.
대구에서도 즐거운 만남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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