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나뭇잎 하나 부처님께서 "느티나무의
무성한 잎 하나가 떨어지는 것이 죽음이요,
잎 하나가 나는 것이 삶이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처럼 여러분에게 수 천, 수 만의 삶과 죽음이 있었습니다.
이제 그런 나뭇잎 하나의 죽음과 나뭇잎 하나의 삶에
연연하지 마십시오. 자신을 그렇게 축소시키니까
모자란 사람이 되는 것이고, 그렇게 되니
당연히 모자라고 부족해서 더
채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 게이트의《깨달음의 연금술》중에서 -


* 우리네 인생이란 게
하루에도 수없는 삶과 죽음의 반복입니다.
살았다 해서 산 것이 아니고, 죽었다 싶어도 어느덧
또다시 살아나는 신비의 연속입니다. 그러니, 매사에
너무 일희일비할 것도, 목숨 걸고 연연할 것도 없습니다.
하루하루, 순간순간, 감사와 희망을 품에 안고
삶의 점(點)을 이어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 100일 기도 11일째 -

- 부처님 오신날 -

아침편지 가족 중에도 불자들이 매우 많이 계십니다.
오늘 석가탄신일을 맞아, 불자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넘치시기를 빕니다. 오늘 하루 더욱 의미있게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

엊그제(22일) 이현정님의 글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감동하여 메일로, 느낌한마디로 감사와 격려의 글을 주셨고,
또 많은 분들이 드림서포터즈에 참여하시면서 공감을 표시해
주셨습니다. 그 중 몇 개를 아래에 소개합니다.      

1.
이름(이메일) 이순덕(sd4---@) / 월후원금액 10,000 원

남기는 말:
이현정님의 글을 보고 클릭을 했습니다.
내가 참여하지 않아도 잘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아침편지를 읽을 때마다 참 고마워하면서도... 많은 금액 약속하면 끝까지
안낼까 봐... 조금이라도 오래 오래 하고싶네요.
너무 조금이라 죄송합니다.

2.
이름(이메일) 김찬(kam---@) / 월후원금액 30,000 원

남기는 말:
차일피일...차일피일...
그런 생각들이 파편처럼 흩어졌다가 모이고는, 마흔셋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제가 좀 살게 되고, 형편이 나아지면 다른 이에게 힘이 되고
징검다리되어 살아 가겠다는 생각, 그런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남자입니다.

이현정님의 글이, 찬란한 햇빛되어 눅눅한 마음을 정갈하게 해 주었습니다.
제게도 가슴 곳곳에 남아 있어, 하루 하루를 살아있게 만들어 주는
훌륭한 친구들이요 감정들입니다.

아침편지에 동참했던 발심을 지키고 가꾸어가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것은, 제가 어떤 삶을 살다가 가야 되는지를 말해주는
바로미터이자 에너지원이 된다는 뜻입니다. 가슴으로 미소 짓게 하고,
가슴으로 행복을 느끼게 하고, 가슴으로 땀 흘리며 살게 해 주는
'아침편지' 가 있어 더욱 기쁘고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3.
이름(이메일) 이효여(lhn---@) / 월후원금액 20,000 원

남기는 말:
오늘 이현정님의 글을 보고 용기를 내었습니다.
저도 이런 맘을 갖고 있었거든요. 하고 싶긴 하지만 선뜻 행하지 못하는...
글쎄 왜 그런지, 돕는다는 마음과 겁이 난다는 마음...이것이 동전의 양면처럼
담고 있었네요. 요즘 세상은 착한일 하는 사람이 더 살기 어렵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서인가 봐요.

저도 맘에 짐을 하나 덜었습니다.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는걸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앞서 주세요.  
고도원님 홧팅!!

4.
이름(이메일) 황승연(nowh---@) / 월후원금액 10,000 원

남기는 말:
항상 좋은 글 감사하게 읽고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타인에 대한 신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가장 중요한
것인데 점점 약해져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대한 신뢰와 감사의 마음으로 서포터즈에 가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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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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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4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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