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2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인형 예닐곱 살 때던가
난 놀라운 것을 알아냈다.
인형들에게 소리 내어 말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문득 터득한 것이다. 내게는 엄청난 발견이었다.
은밀히 원하는 것을 다 하면서도 입 밖으로
말하지 않아도 됐다. 나는 막내라서 늘
혼자 지내야 되는 아이였다. 하기야
누구나 달랑 자기 마음만 있는 외톨이들인 것을.


- 타샤 튜더의《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중에서 -


* 사실은 누구나 외톨이입니다.
외로움과 고독을 모르는 이 누구이며,
독백의 대상이 필요하지 않은 이 어디 있겠습니까.
때로는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절대고독'의 순간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친구가 필요합니다.
소리내어 말하지 않아도 다 들어주고
말 없이도 모든 것이 통하는...
- 100일 기도 46일째 -

-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신청 모레 마감합니다 -

이미 많은 분들이 신청 및 추천을 해주셨지만
"정말 이분들 만큼은 이런 도움을 받을 만하다"는 분이 있으시면
지난 6월4일자 아침편지 밑글을 참조하여
30일까지 신청(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 및 추천 때에는
몇 가지 기준과 유념할 사항이 있습니다.

1. 아침편지 가족이어야 합니다.(신청인 혹은 추천인)
2. 개인을 대상으로 합니다.(기업, 법인, 시설 관련은 해당 안됨)
3. 현재 자기 소유의 헌 집이나 땅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대지나 집에 보수 또는 신축을 하는 행위가
이루어지므로 대지나 주택에 대한 모든 행위나 권한이 자유로운
분이어야 함. 단, 땅이나 집을 무료로 기부해주실 분이
있는 상황이면 신청 및 추천 가능)

4. 신청(추천)인의 필수정보: 이름, 주민번호, 이메일, 전화번호
5. 신청 및 추천 사연: 주소, 이름, 가족관계, 건물사진, 사연내용
('아침편지 사랑의 집'이 사연의 주인공에게 꼭 필요한 이유 등)
6. 신청기간: 6월4일~6월30일
7. 신청방법: 아래 <신청하기> 버튼, 또는 홈페이지 <신청코너>이용
8. 문의: 아침지기 박진희실장(02-322-6380)
    메일: dreamhouse@godowon.com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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