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감정을 창조하라 감정을 창조하는 연출가가 돼라.
나는 당신이 감정에 끌려 다니지 말고,
감정을 능수능란하게 다루고 즐기는 연출가가 되기를 바란다.
감정의 주인으로서 춤을 추듯이 감정을 타고 즐겨라.
감정은 운명이 아니다. 내가 스스로 창조하는 것이다.
원하는 감정을 스스로 창조하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이승헌의《뇌파진동》중에서 -


* 감정에 끌려다니는 사람이 있고,
감정의 '연출가'가 되어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더 좋은 것은 감정의 주인으로 '창조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슬픔을 기쁨으로, 미움을 사랑으로 바꾸고
분노를 평화로, 두려움을 용기로 돌려놓는
긍정적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감정의 창조자가 자기 인생의
멋진 창조자입니다.
- '옹달샘 건축학교'1~4기를 모집합니다 -


참으로 오랫 동안 꿈꾸고
또한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던
<'깊은산속 옹달샘' 건축학교>를 드디어 시작합니다.

작게는 깊은산속 옹달샘의 건축 과정을
가장 가까이서 참여하는 '자원봉사자'가 되고자 하시는 분이거나,
크게는 깊은산속 옹달샘과 함께 세계적인 건축가, 조경가를 꿈꾸는 분,
환경을 거스르지 않는 자연친화적인 건축과 조경에 대한
관심이 있으신 분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며칠 전 깊은산속 옹달샘 '건축설계변경 허가'승인의 기쁜 소식을
알려 드렸듯이, 옹달샘은 지금 '역사적인' 공사 준비로
한창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꿈에서 시작된 '깊은산속 옹달샘'이
아침편지 가족들의 꿈에서 현실로 실현되고 있듯이
앞으로의 공사진행도 꿈을 가진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가 '옹달샘 건축학교'입니다.
특별히 이번 옹달샘 건축학교 1~4기에 참여하신 분에 한해서는
숙식비와 함께 교육비를 무료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런 비슷한 '건축학교'의 숙식 및 교육비는
통상 일주일에 60~80만원 수준입니다.)

건축학교는 7월부터 시작하며
각 기수의 참가기간은 1개월입니다.
(1개월 수료후, 희망하시는 분은 연장하실 수 있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전체 조성은
다양한 실험과 창의적인 발상들을 구현해 내는 장이 될 것입니다.
그 중 하나가, 이번 1차 '숙소'건물에 적용될 '스트로베일 하우스',
곧 흙볏짚으로 짓는 집인데, 기초 위에 베일(볏짚)을 쌓고, 흙벽돌을 만들고,
건물에 흙을 바르는 공정의 스트로베일 집짓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특히 많은 신청과 참여를 바랍니다.

1기에 참여하실 경우,
(정식 시작은 7월이지만) 오는 5월20일(화)에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옹달샘 둘러보기'와, 작년에 심었던
야생화를 제 자리에 옮겨심기 작업을 함께 진행하고자 합니다.
(작년에 '야생화 심기'에 참여하셨던 분들이나 건축과 조경에 관심이
있으면서 이 날 하루만 참여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아래 '야생화 옮겨심기' 버튼을 눌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옹달샘 건축학교' 1~4기 모집>
- 기간: 1기 7월, 2기 8월, 3기 9월, 4기 10월
- 장소: '깊은산속 옹달샘' 부지내 (충북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

- 참가대상: 심신이 건강한 아침편지 가족(현장에서 숙식이 제공되나,
   출퇴근이 가능한 분은 '참여동기'난에 적어주시기 바람.)
- 교육비 및 숙박비: 1~4기에 한해 없음(5기부터는 소정의 참가비 책정 예정임)
- 인원: 각 기마다 15명 정도
   (선정은 선착순을 원칙으로 하되 인원이 넘칠 경우
   '서창설건'회원을 우선으로 하며, '참여동기'
    또는 '자기 소개'를 중요하게 참고함)
- 마감: 5월15일(목) 까지

- 참가 신청방법 : 아래 <'옹달샘 건축학교' 참가신청> 버튼 이용
- 문의:02-322-6380 아침지기 박진희실장

<'야생화 옮겨심기'>
- 일시: 5월20일(화) 오전 10시
- 장소: '깊은산속 옹달샘' 부지내
- 참가대상: 야생화 옮겨심기 참가자, 건축학교 신청자
- 준비물: 가벼운 점심(면장갑과 모종삽은 재단에서 준비)
- 이동방법: ① 각자 개인 차량으로 오시는 방법
                 ② 서울 출발, 오전 8시, 2호선 종합운동장역
                     5번 출구 앞에서 모여 함께 출발

- 참가 신청방법 : 아래 <'야생화 옮겨심기' 신청>  버튼 클릭

'깊은산속 옹달샘'의 꿈의 모형들이
꿈을 가진 분들과 함께 하나하나 창조되어 갈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입니다. 이제 시작하여 옹달샘이 완공되는 그날까지
아침편지 가족분들의 참여와 사랑과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서로 만납니다.
꿈은 이루어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옹달샘 건축학교 참가신청

야생화 옮겨심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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