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1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승운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경계하라! 변덕스런 삶의 갈피를... 한때는 희망으로 빛나는 이 길을
당신들도 언젠가 절망으로 걸어갈 날이 있을 것이다.
희망으로 한 번 빛나지 않는 길은 결코 절망으로도
이르지 못한다. 그것은 결코 길의 탓은 아니지만
경계하라! 그 변덕스런 삶의 갈피를...
다시금 경계하라!
불행조차 고여있지 않다는 진실을...


- 공지영의《존재는 눈물을 흘린다》중에서 -


*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것이
가장 더럽게 썩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악취를 물씬 풍기는 퇴비거름에서
달콤한 유기농 농산물이 생산되기도 합니다.
짧게 울고(절망), 길게 웃는(희망) 사람이 되어
분수처럼 솟구치는 당찬 하루, 희망으로 걸어가세요.
좋은 글 주신 김승운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 오늘 '몽골에서 말타기'(8월 출발팀) 사전 설명회 -
동행하시는 분들은 늦지 않게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려인 차가 청국장' 16일(수) 마감 -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말에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08년 7월 12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