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헤어졌다 다시 만났을 때 헤어지며 다음을 약속해도
다시 만났을 때는 각자가 이미 그때의 자기가 아니다.
이제 출발하고 작별하는 자는 누구나
지금까지 왔던 길과는 다른 길을 갈 것이다.


- 황석영의《개밥바라기별》중에서 -


* 헤어졌다 다시 만나면 압니다.
그 동안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건강하게 잘 살았는지, 아프고 힘들었는지...
인생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입니다. 다시 만났을 때
한결같은 사람, 각자 얼굴에 주름은 늘었어도
밝은 미소에 여전히 손이 따뜻한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더불어 그런
사람을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 '건축회원' 31일(금)까지 연장 -

많은 분들의 의견과 요청에 따라
'깊은산속 옹달샘' 건축회원 모집을 며칠만 더 연장합니다.
오는 31일(금)에 마감할 예정이니, 남은 5일 동안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제2회 '옹달샘 사진촬영대회' 수상자 발표 -

지난 10월3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열렸던
<드림서포터즈, 건축회원 다모이자!> 행사 때 함께 진행된
'제2회 옹달샘 사진촬영 대회' 수상자와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이번 사진촬영대회는,
한 해 한 해 꿈처럼, 기적처럼 달라져가는 옹달샘의 변화 모습을
아침편지 가족들이 카메라 앵글에 담아 역사의 한 기록물로
남긴 소중하고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아래의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수상작 시상식은 오는 11월5일(수) 오후 7시에
아침편지 문화재단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족이나 친지들과
함께 오셔서 수상의 기쁨을 같이 나눠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수상자 명단 ***

* 대상 (상금 50만원)
- 내가 새긴 이름은 어디 있을까? (진영기)

* 최우수상 (상금 40만원)
- 아빠하고 나하고(홍민지)

* 우수상 (상금 30만원)
- 꿈을 가진 사람들은 서로 만난다(최영순)

* 베스트 인물상 (상금 30만원)
- 황금빛 꿈꾸는 아기(박민희)

* 베스트 풍경상 (상금 30만원)
- 동그라미의 꿈(황현주)
- 첫문광장 휴식(이용석)
- 아름다운 숲속 음악회(박서규)

* 베스트 공사현장상 (상금 30만원)
- 꿈이 이루어질 날을 기다리며(이순향)

* 베스트 행사상 (상금 30만원)
- 다모이자(여명성)

* 특별상 (상금 30만원)
- '숲속 음악회 곧 시작합니다'(장승호)

* 장려상 (꿈너머꿈, 파블로 이야기 각 1권)
- 깊은산속 옹달샘 숲속음악회...(여명성)
- 깊은 산속 옹달샘에 새로이 피어난 꽃 두송이(황중호)
- 내 마음의 거울(김옥화)
- 아침 일찍부터 모여든 아침편지 가족들(박달순)
- 미소(김동욱)
- 사랑 마음(황현주)
- 옹달샘 꿈나무(김경희)
- 옹달샘의 시작(최영순)
- 옹달샘을 찾아서(정유리)
- 첫문광장 음악회(송남기)
- 희망의 언덕(서석훈)

수상하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래 <옹달샘 사진대회 수상작품 모음>을 누르시면
이날의 싱그럽고 행복한 순간들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옹달샘 사진대회 수상작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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